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대출 조건 (+ 2021년에 달라진 점?)

 처음 서울에 올라와서 살았던 집은 굉장히 좁았고 열악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비좁았다고 하면 얼마나 비좁았을까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 손을 뻗으면 닿는 정도였고 그 안에서 컴퓨터와 의자 정도 넣으면 굉장히 좁아서 방에서 화장실을 이동하기도 불편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집 안에 있는 창문이 굉장히 작아서 환기도 잘 안됐고 꿉꿉한 냄새가 집안 전체를 감싸면 3일 정도는 그 냄새를 맡고 살아야 했습니다.

 

 집도 집 나름대로 안좋았지만 집을 올라갈 때도 문제가 많았습니다. 언덕에 있는 집이었고 경사도 꽤 높아서 여름이면 땀을 비 오듯 쏟아야 했고 겨울에는 미끄러지기 일수인 곳에서 살았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오피스텔에 살면서 집에서는 편하게 지내고 있지만 그 당시에는 집에 오면 쉬는 기분이 아니라 일을 하는 기분으로 살았던 것 같습니다. 현재 살고 있는 집은 월세이지만 지하철 역이랑 1분 거리밖에 되지 않고 집도 나름 넓어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만 월세라는 점이 걸리긴 하죠?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대출 조건'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이번에 월세를 탈출하기 위해 계속해서 알아보고 있으며 전셋집을 구하기만 해도 한 달에 나가는 돈이 많이 절약이 되니 좋다고 생각합니다. 포스팅을 보시다가 헷갈린다거나 궁금한 점을 댓글로 달아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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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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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들을 위한 전세자금대출은 몇 가지가 있는데 이번에 알아볼 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 대출은 줄여서 중기청이라고도 합니다. 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대출은 정부에서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지원하고 있는 제도이며 취업일자와 상관없이 중소기업 취업 청년이라면 1.2%의 1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대출기간은 최초 2년이며 최장 10년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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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청년전세자금대출의 조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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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청년전세자금대출에는 조건이 있는데 첫 번째로 만 34세 이하에 연소득 3,500만 원 이하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군대를 다녀왔다면 만 39세까지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맞벌이 부부의 경우에는 부부합산 소득이 5,000만원 이하여야 가능하고 전용면적 85m2 이하의 주택만 신청 가능합니다. 또한 신청일 기준으로 해서 가구주와 세대원 모두 무주택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구주 또는 예비 가구주여야 하며 중소기업 청년전세자금대출은 중소, 중견기업의 재직 중이어야 하며 심사 후에 대출한도가 가책정 됩니다. 보증금의 80% 이내에서만 받을 수 있고 최대한 1억까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자가 매우 저렴해서 1억 대출을 받더라도 이자가 10만 원 전후이기 때문에 혜택이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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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청년전세자금대출 구비 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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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청년전세자금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 증명서, 건강보험 자격 확인서, 피보험자격 명세서 등등이 필요하며 회사관련 구비서류는 재직증명서,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 사업자등록증 주 업종코드 확인서를 구비해야 합니다. 은행에 가기전 주택도시 기금 홈페이지를 방문해 사업자 번호를 넣어서 중소기업 대출이 가능한지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서류가 모두 준비완료 되었다면 은행에 방문해 대출이 가능한지 확인하고 서류를 제출하여 심사를 받으면 얼마까지 대출이 가능한지 알 수 있습니다. 가능 금액을 확인 후 집을 알아보고 계약서를 작성하면 5%의 계약금을 떼고 난 후 영수증을 가지고 있으면 됩니다.

 

 

 또한 대출을 신청하고 확정이 되었다면 전세금의 80%는 집주인에게 이체를 해준 뒤 나머지 금액은 신청자가 내면 됩니다. 계약금 5% 또한 은행이 신청자에게 이체를 해주시면 되고 중소기업 청년전세자금대출 조건에 해당된다면 안정적인 전세를 통해 주거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아무튼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