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도 여러 번 말씀드렸지만 우리는 평생 살면서 불로소득 만으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모두가 부자가 되길 바라며 사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돈에 구애는 받지 않고 살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은퇴 연령도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는 이 시대에 현실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기간은 짧고 그 기간 동안 일을 해서 노후자금을 마련해야 하니 재테크는 이제 필수인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초등학교를 다니는 학생들도 주식을 할 만큼 올해 주식에 대한 관심도가 많이 높아졌고 이제는 경제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조차 경제를 공부하고 주식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들 사이에서 주식에 무조건 실패하지 않는 법이라고 해서 말이 나오는데 바로 '미국 주식'을 구매하는 것 입니다. 즉, 해외주식을 구매해서 장기로 가지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 비록 친구들 사이에서 도는 말이긴 해도 어느 정도 공식화된 이야기이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은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 주식 사는 법'과 거래시간 및 휴장일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요즘 트렌드가 국내 주식보다 해외 주식을 선호하는 추세이고 그중에서 미국 주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포스팅을 보고 혹시나 이해가 안 가신다거나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변 남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주식을 사는 이유?
우리가 미국 주식을 사는 굉장히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 말씀을 드리면 먼저 '좋은 기업이 많다'라는 점을 이유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주식투자는 기본적으로 기업을 사는 행위인데 한국에도 좋은 기업이 충분히 많이 있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저평가되었다는 생각도 합니다. 어쨌든 미국에 좋은 기업이 훨씬 더 많고 글로벌 1등이라는 사실만으로 아예 글로벌 기준을 만드는 기업이 많습니다.
인공지능이나 전기차,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터, 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만 하더라도 미국 기업이 대부분을 리드하고 있고 미국 사람들은 미국의 좋은 주식을 충분히 사고도 남아서 다른 나라의 기업들 주식도 많이 구매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시장에서 외국인 비중에 40% 일 정도이니 말 다했지요.
미국 주식의 글로벌 경쟁력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강합니다. 그러니 '좋은 기업이 미국에 있으니 미국 투자를 할 수밖에 없다'라고 보는 마인드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미국의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을 보면 우리의 생활 곳곳에 녹아있고 우리가 잘 아는 기업들이니 믿고 투자할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 사는 법?
미국 주식 사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기 전에 예전 직장 상사분이 본인 조카의 아르바이트에 조언했던 것이 많이 생각납니다. 같은 경력이라면 롯데리아보다 버거킹을, 엔제리너스보다는 스타벅스에서 일해야 한다는 조언을 했었습니다. 노트북이나 윈도 프로그램, 휴대폰, 의류 브랜드 등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것들이 전부 미국 회사인 만큼 다양하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미국 주식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미국 주식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지만 미국주식이라고 해서 멀게 생각할 게 아니라 국내 주식처럼 생활이 곧 투자로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지금부터는 많은 분들이 시작하는 도전하는 미국주식 사는 법, 거래시간 및 휴장일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계좌 계설을 해주세요.
미국 주식을 사는 가장 첫 번째는 아무래도 은행 거래를 할 때와 마찬가지로 증권사의 계좌 계설이 필요합니다. 증권사의 종류로는 키움증권, LH투자증권, 대신증권 등등이 있고 그중 1위는 당연 키움증권이 차지했습니다. 제가 미국 주식 사는 법을 알려드리기 위해 계좌 개설하는 방법부터 포스팅하려 했으나 이미 2개의 증권사가 있어서 진행하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비대면으로도 계좌 개설이 가능한데 자세한 방법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두 번째, 계좌 입금과 환전을 해주세요.
미국 주식을 사기 위한 두 번째 단계는 투자금을 입금하고 환전하는 것입니다. 요즘은 증권사 계좌 하나로 국내주식이나 미국주식을 매도하고 매수할 수 있습니다. 증권사 계좌를 개설한 이후에는 해당 계좌로 투자금을 입금하고 증권사 계좌로 입금된 금액은 국내 주식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주식을 사는 법으로 입금된 한화를 달러로 환전을 진행해야 하며 각 증권사 앱별로 입/출근 환전 탭이 알아보기 쉽게 제공되고 있어서 크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다만 증권사별로 온라인 입/출금 환전 시간이 조금 다를 수는 있습니다.
세 번째, 미국 주식의 거래시간을 체크하세요.
미국은 우리나라와 시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미국 주식 사는법의 가장 큰 체크리스트는 미국주식 거래시간을 알아야 합니다. 미국과 우리나라는 14시간의 시차가 있고 특이한 점은 국내 주식에는 없는 서머타임제가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서머타임이라는 것은 유럽처럼 해가 길어지는 계절엔 1시간을 앞당겨 개장, 폐장하는 제도를 뜻합니다.
서머타임 기간 : 매년 3월 둘째 주 일요일에서 11월 첫째 주 일요일
정규장 : 23:30 ~ 06:00
서머타임 정규장 : 22:30 ~ 05:00
네 번째, 미국 주식 휴장일을 체크하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국 주식의 휴장일을 꼭 체크해야 합니다. 법정 공휴일에 휴장 하는 국내 주식과 마찬가지로 미국 주식 또한 매도/매수를 하기 위해서 미국 주식도 휴장일이 있어서 그 부분도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국내와 조금 다른 점은 국내는 0월 00일로 특정일을 기준으로 휴장일에 혼동이 없지만 미국 주식은 서머타임 적용처럼 0월 0째주 0요일로 정해지는 경우가 있기에 매년 미국주식 휴장일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2021년 01월 01일 (금요일) : 신년
2021년 01월 18일 (월요일) :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
2021년 02월 15일 (월요일) : 대통령의 날
2021년 04월 02일 (금요일) : 굿프라이데이
2021년 05월 31일 (월요일) : 메모리얼 데이
2021년 07월 05일 (월요일) : 미국 독립기념일 대체 휴일
2021년 09월 06일 (월요일) : 노동절
2021년 10월 11일 (월요일) : 콜럼버스 데이
2021년 11월 11일 (목요일) : 재향군인의 날
2021년 11월 25일 (목요일) : 추수감사절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 추수감사절 다음날 2시간 일찍 조기 폐장
2021년 12월 24일 (금요일) : 크리스마스 대체 휴일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 신년 대체 휴일
이렇게 미국 주식 사는법과 거래시간, 휴장일을 알아보았습니다. 우선 국내 주식, 미국주식 거래를 위해 이용하고자 하는 증권사를 선택한 후에 해당 증권사의 유튜브 라던지 블로그를 이용해 비대면 계좌를 쉽게 개설하고 투자금을 입금한 후 미국주식 거래를 위한 환전 후 쉽게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가장 큰 체크 리스트 중 하나는 계좌 개설이나 입금, 환전은 쉬운데 그에 비해 힘든 것이 우리나라와의 큰 시차로 인해 밤 11시가 넘어 개장하는 미국 주식의 거래시간이 조금 차이가 나는 점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주식을 노후를 위한 수단으로 하는 것이라면 단기성 투자보다 소량을 조금씩 꾸준히 매수해서 장기적으로 주식의 수를 늘리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아무튼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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