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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직장인이다/알아두면 좋은 정보

백신 인센티브 정리 (+ 4명 모임)

by 뉴스속닥 2021. 8. 21.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의 확산세를 꺾기 위하여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재연장 카드를 꺼낸 가운데 수도권 지역 식당·카페에 한해 '백신 인센티브'를 일부 적용키로 하면서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백신 인센티브 및 4명 모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없어졌던 백신 인센티브
오는 23일 부활한다?


카페-내부-사람들
카페 내부 사람들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현행 거리두기가 다음 달 5일까지 2주 더 연장되었습니다.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는 지역의 음식점과 카페의 영업시간 또한 밤 10시에서 밤 9시로 한 시간 정도가 단축되었는데요. 대신 오후 6시 이후의 사적 모임은 2인까지로 유지하되 식당과 카페에 한해 백신 접종 완료자가 있을 경우 최대 4인까지 허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사실상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음 달 5일까지 2두 더 연장하기로 결정하자 소상공인 단체들은 '백신 인센티브' 확대를 요구했는데요. 서두에 언급했듯 4단계 적용 지역의 음식점 및 카페의 영업시간을 오후 10시에서 9시로 단축한 것에 대해 반발한 것입니다. 사실상 외식업 사업장들은 영업 직격탄을 2주 더 맞게 되어 피해는 지속되고 영업손실은 계속되는 것인데요.

 

 오는 23일부로 백신 인센티브 제도가 다시 시행되면 백신 접종 완료자의 경우 사적 모임 인원 제한 기준에서 제외되는 만큼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가 적용되더라도 접종자 포함 시 3명, 4명 모임이 가능해지는 것인데요. 연일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고 이러한 분위기로는 2주 안에 확산세가 잡힐 상황은 아니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언제까지 연장되는 걸까요?


사회적-거리두기-4단계-개편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개편안

 수도권 및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음 달 5일까지 연장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전과 같이 수도권은 4단계, 비수도권은 3단계로 적용되며, 특히 식당과 카페는 영업시간 제한을 기존 밤 10시에서 9시로 앞당겨 강화 조치했는데요. 이렇듯 하루 2,500명의 환자가 지속 발생한다면 현 의료 체계로 대응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유행양상은 이달 첫째 주까지 정체 또는 증가세였지만, 둘째 주부터 전국적으로 다시 증가하는 양상으로 전환되었는데요. 유행 증가의 원인은 휴가철 이동량의 증가로 인하여 지역사회 내 감염 전파가 확산된 것으로 분석되며 특히 빠른 감염 속도를 가진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것도 큰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델타변이 증상 핵심정리 (+ 냉방병 증상?)

 연일 계속된 확진자 수 증가에 거리두기 4단계까지 시행하고 있어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졌고 냉방병에 걸릴 위험도 높아졌습니다. 전문의는 냉방병과 델타 변이의 증상이 비슷해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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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지는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하여 국민의 피로감이 상승하며 방역수칙 이행력은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역학조사 과정에서 방역수칙 위반행위와 조사방해 행위에 대한 법적 조치와 후속 관리를 병행하며 역학조사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경찰과 협조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백신예약 놓친 18~49세
추가 예약 진행 중?


 

 

백신-10부제-캘린더
백신 10부제 캘린더

 백신예약 시기를 놓친 만 18~49세에 대한 추가 백신 사전예약이 21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됩니다. 기간은 내달 18일까지이며, 연령층 구분 없이 진행되는데요. 아직 백신 예약을 하지 못한 40대 이하 국민이라면 누구나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백신 인센티브를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백신 예약을 반드시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만 18~49세 일반 국민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계열인 화이자·모더나 백신을 접종받게 됩니다. 접종은 8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주 단위로 대상자별 정확한 백신 종류를 안내할 예정이라 합니다. 우선접종 첫 주인 26~27일에 백신을 맞는 만 18~49세는 지역과 관계없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게 됩니다.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만 18~49세 백신 예약 접종 '10부제' 사전예약 결과 대상자는 총 1537만 명 중 943만 명이 예약에 참여했는데요. 예약률은 약 61.3%로 연령대별로는 40~49세가 67.9%로 가장 높았고, 20~29세 60.6%, 18~19세 60.1%, 30~39세 54.1% 순으로 나타나 고령 분들에 비해 예약률이 다소 떨어지는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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