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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부스터샷

by 뉴스속닥 2021. 10. 25.

 오늘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이후 6개월이 지난 60세 이상의 고령층과 고위험군에 대한 백신 추가접종이 시작되었으며, 화이자나 모더나 등 백신을 접종하는데 '교차접종'은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부스터 샷
무슨 뜻인 걸까?


백신이 놓여있는 모습

 부스터 샷의 뜻을 알기 전에, 우리가 보통 백신은 2차 접종이라 말하지만 '백신의 유통기한' 및 '돌파 감염' 등을 이유로 한번 더 접종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추가접종은 기본접종을 완료한 사람을 대상으로 2차 접종일로부터 6개월 이상 8개월 이내에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기저질환, 면역저하자, 해외 출국자 등은 개인 사정에 따라 일정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이번 부스터 샷 예약의 경우에는 '60세 이상의 고령층'이 대표적으로 이 외에도 코로나19 병원 관계자이 우선접종 대상자입니다. 일반국민의 경우 접종일이 12월로 예정되어 있는데 관련 사항은 아직 자세하게 공개되지 않았고 어르신 분들은 10/5(화)부터 사전예약이 진행되었으며 이번 달 25일을 기점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접종대상 사전예약 접종예약 백신종류
①면역저하자 10/18(월) 11/1(월) 화이자, 모더나
②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 10/12(화)~10/30(토) 화이자
③요양병원 시설종사자 - 11/10(수) 화이자, 모더나
④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 11/15(월) 화이자, 모더나
⑤60세 이상 고령층 및 고위험군 10/5(화) 10/25(월) 화이자, 모더나
⑥일반국민 12월 - -

 

 다시 말해 백신의 예방 효과를 높이거나 '효력 연장'을 위하여 일정기간 후 추가로 접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코로나19 백신의 경우는 화이자나 모더나 등 대부분이 2번을 접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여기에 한 번 더 추가하여 3차 접종을 하는 것이 부스터 샷에 해당하며 최근 얀센도 추가접종에 포함되어 이목을 끌기도 했었죠?

 

 



모더나 부스터 샷,
예약은 어떻게 할 수 있나?


 

 

백신을-들고있는-남성
백신을 들고있는 남성

 모더나 백신은 기본적으로 미국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인 '모더나 테라퓨틱스'에서 생산하는 백신이고 화이자처럼 mRNA백신인데요. 2회를 4주 간격으로 맞게 되는 모더나는 백색의 분산액 형태이고 1인당 0.5ml가 접종 권고량인데 코로나19 예방접종 이후 6개월이 지난 60세 이상의 고령층과 고위험군은 오늘부터 추가접종을 받게 됩니다.

 

 다시 말해 모더나 백신 부스터 샷을 예약했다면 오늘부터 전국 위탁 의료기관에서 '모더나'와 같은 백신을 맞으며, 추가 접종을 통한 교차접종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화이자 접종자는 화이자를 접종받고 모더나 접종자의 경우 모더나를 맞는데 다만 아스트라제네카 교차 접종자의 경우 모더나 백신을 모두 맞을 수 있겠네요.

 

 

▼ 모더나 부스터 샷 사전예약하러 가기 ▼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ncvr2.kdca.go.kr

 

 모더나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하여 추가 접종 효과를 임상 연구한 결과로 추가 접종을 받지 않은 대상 군보다 감염 효과는 11.3배, 중증 예방 효과는 19.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와 같이 국내에서는 지난 12일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6만여 명을 시작으로 하여 추가 접종이 진행 중에 있으며 최근에는 얀센 사전예약도 받고 있습니다.

 

 



얀센 부스터 샷,
사전예약 가능한가요?


 

 

커피를-마시는-여성
커피를 마시는 여성

 모더나와 화이자 등의 예방접종 세부 계획에는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한 '부스터 샷' 일정도 포함되었는데요. 이렇듯 1회 접종으로 마무리되는 얀센 백신은 18세 이상의 접종자에 부스터 샷을 권고했는데, 추가 접종 백신의 종류도 선택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웬만하면 접종했던 백신으로 접종받길 정부를 권하고 있음을 참고해주세요.

 

 이러한 상황 속에서 부스터 샷 대상자들 사이에서는 백신 패스 등의 접종 인센티브를 위해 맞겠다는 의견과 백신 부작용 등 안전성 문제를 지적하며 맞지 않겠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데요. 특히 얀센의 경우에는 접종 당시 크고 작은 부작용을 경험했던 접종자에게 부정적인 인식이 강한 백신이기 때문에 추가접종을 꺼려하고 있습니다.

 

 

 

얀센 부스터샷 예약방법

 약 140여만 명에 이르는 얀센 접종자들이 부스터 샷으로 어떠한 백신을 맞을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들 100만 명과 얀센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들이 오는 12월 부스터 샷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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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외에도 부스터 샷을 기다렸다는 사람들도 나오는데, 당초 1회만 접종해도 된다고 하여 얀센 백신을 맞았지만 다른 백신에 비해 효과가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기 때문에 부스터 샷을 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실상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 백신 패스의 영향이 커질 텐데 그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라도 부스터 샷은 맞아야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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