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경로 실시간으로 보는법? 예상경로·현재위치·위력 총정리 (+ 안전대책)

 

 현재 '매우 강' 단계를 유지하며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힌남노'의 경우, 최대풍속은 49m로 역대 가장 강한 태풍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태풍 힌남노 경로 실시간으로 보는 법, 예상 경로·현재 위치·위력 및 안전대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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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경로 실시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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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경로 실시간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힌남노'의 상륙 예상 지점이 경남 내륙 방향으로 수정되며, 최대풍속이 176km로 '매우 강'의 세력을 유지한 태풍이라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힌남노는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북상하고 우리나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태풍의 강도는 '중-강-매우 강-초강력'으로 나눠지는데, 얼마 전 있었던 서울 지역의 침수 피해에 이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극도로 올라간 상태입니다. 현재 서귀포시 남남서쪽 180km 해상에 도달했을 때 힌남노의 강도는 '매우 강'으로 다소 약화한다고는 하지만 실시간이 궁금한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 힌남노 경로 실시간으로 보는 법

태풍 힌남노 경로 실시간 보는 법

 지난 28일 11호 태풍 '힌남노'가 발생한 뒤 지속적으로 이동을 하고 있는데, 현재 영상에서는 날짜에 따라서 움직이는 것을 확인하며 볼 수 있습니다. 태풍 힌남노의 실시간 경로를 보기 위해서는 '윈디 닷컴'을 이용하여 보시면 꽤나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태풍 힌남노 경로를 실시간으로 보게되면 3~4일부터 내리는 비가 길게 이어지며, 강한 남풍을 따라 수증기가 상당히 많이 유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형의 영향으로 상승하는 전라동부내륙과 전남남해안, 북부내륙을 제외한 경상권, 제주도에는 시간당 5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 힌남노 경로 실시간 바로가기 →

 

 

태풍 힌남노 현재 위치

 

 

태풍 힌남노 현재위치

 현재 태풍 힌남노는 '대만 타이완 타이베이' 북동쪽 약 390km 부근해상에서 26km/h 이동속도로 일본 오키나와에 피해를 속출 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중심기압은 약 935kPa로 강도는 매우 강이며 5일밤~6일 제주도에 상륙할 예정이라 하니 제주도 여행 예약한 분들은 취소해야 되겠네요.

 

태풍 힌남노 예상 경로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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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올해 가장 위력적인 태풍으로 꼽히는 '힌남노'의 경우네는 수도권의 경우는 6일 오전 10시~11시 경이 가장 위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의 경우에는 6일 오전 11시가 힌남노가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시간대로 거리는 280km로 측정되었습니다.

 

태풍 힌남노, 등교 및 출근시간 조정되나

태풍 힌남노 등교 출근시간 조정

 '매우 강'이라는 수치와 함께 북상 중인 '태풍 힌남노' 때문인지 유·초·중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거나 단축 수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교육부는 지난 1일 특보 발령 시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고 휴업, 원격수업 전환 등 학사운영 조정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렇듯 오는 5일을 기준으로 원격수업에 나서는 제주 초등학교의 비율은 71.9%로, 오는 6일에도 74.6%에 이르는 제주도 초등학교가 원격수업에 나섭니다. 나머지 학교의 경우는 대부분 전날 상황을 보고 학사운영을 결정하게 되니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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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대비책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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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대비책

 위력적인 태풍 '힌남노'의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남 여수지역이 초 비상사태에 돌입 하였는데요. 또한 태풍으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섬 지역의 가두리양식장 주민들 또한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도로변 배수로와 포트홀 정리를 완료하고, 도로 침수나 파손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한 긴급보수 4개 업체와 굴삭기, 덤프트럭 등의 준비를 마쳤다고 합니다. 도로안내판 등 각종 교통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함께 시내버스, 철도, 항공 등 대중교통 운행상황을 수시로 확인 중이라고 하네요.

 

태풍 힌남노 위력 비교

태풍 힌남노 위력 비교

 11호 태풍 힌남노는 과거 한반도에 영향을 준 어떠한 태풍 보다도 강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역대 가장 강한 태풍으로 기록된 태풍의 경우는 2003년 상륙한 '매미' 였는데 항구의 대형 컨테이너 크레인은 무너졌고, 건물 간판은 물론이고 가로수와 공사 중인 건물까지 휩쓸렸습니다.

 많은 태풍들이 한반도를 거쳐 갔지만, 이번 태풍 '힌남노'의 경우는 더욱 압도적인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륙 시점에 예측되는 힌남노의 중심 기압은 950헥토파스칼이며 중심 기압이 낮을수록 주변 공기를 빨아들이는 힘이 강해 세력이 강한데 매미 보다도 훨씬 높은 수치입니다.

 

태풍 피해 막는 방법 있을까?

 

 

태풍 피해 막는법

 현재 일본이 직접적인 '힌남노'의 피해를 받고 있는데, SNS에 올라온 힌남노에 대한 목격담은 이러합니다. 전선이 끊겨 3400여 가구가 정전 피해를 겪고, 강풍에 넘어진 시민들이 병원으로 옮겨지기도 했습니다. 일본 방송사들이 공개한 영상엔 주행 중인 오토바이가 쓰러지고 지붕이 날아가는 등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① 외부활동 자제, 창문은 무조건 보강

 사실상 강풍이 예상되며 전문가들은 외부활동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바람에 날아간 물체에 맞는다거나 파도에 휩쓸리는 등의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되어서 인데요. 전문가들은 "가능한 집이나 안전한 곳에 머무는 것이 좋다"라고 언급했습니다.

 

② X자 테이핑보다는 테이프로 창문과 창틀 고정

 기존에 알려진 유리창에 젖은 테이프를 엑스(X) 자로 붙이는 것은 파손을 막는 효과가 없고, 오히려 창문과 창틀 사이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실제로 연구에 따르면 강풍으로 인한 유리창 파손은 창틀과 유리 사이가 벌이지고 흔들림에 따라 발생한다고 하네요.

 

 이와 별개로 강한 바람에 날아갈 수 있는 간판이나 천막 등은 미리 단단히 고정시켜 놓거나 실내로 옮겨야 합니다. 자전거나 화분 등 주택가 주변의 구조물 역시 실내로 옮겨야 하고, 강풍과 더불어 강한 비 역시 예상되어 침수 피해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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