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주가 전망 분석, 목표주가는 16만원? (feat. 국내시총 3위)

 

 

 친숙한 캐릭터들과 카카오톡으로 유명한 IT 대기업 카카오의 주가가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액면분할 전 가격으로 치면 현재 주가는 70만 원가량이며 월봉·주봉 차트를 보면 작년의 테슬라를 연상시키듯 미친 듯이 상승하고 있어 연일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카카오 주가 전망 분석 및 목표주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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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기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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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홈페이지 기업소개

 요즘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는 분들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카카오는 국내 1위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보유한 한국 대표 IT 기업입니다. 2010년 카카오톡 서비스를 시작해 카카오 커머스·카카오페이·카카오 모빌리티·카카오 엔터테인먼트·카카오 게임즈 등의 업종별 자회사 및 관계사의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카카오 자회사 지분율은 최근 공시기준으로 하면 '카카오 모빌리티 → 63.4%, 카카오페이 → 56.1%, 카카오 게임즈 → 45.4%,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 68.5%, 카카오 뱅크 → 31.6%'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또한 구글, 국민은행, 넷마블 등의 다양한 대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고 이 파트너십을 통해 쇼핑, 교통, 은행 이용이 용이해졌습니다.

 

 21년 1분기 기준 카카오에 종속된 계열사의 수는 해외법인 포함 139개입니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의 계열사가 59개인 것을 감안하면 정말이지 입이 떡 벌어질 만큼의 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것인데요. 아직까지 상장된 계열사는 카카오 게임즈뿐이지만 카카오 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지 등 수많은 계열사들이 IPO를 준비하고 있기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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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주식이 오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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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뉴스기사 정리

 카카오 주가의 급등 이유는 액면분할이 진행되며 비교적 낮아진 가격으로 카카오는 국민주가 되었고 진입장벽이 낮아지며 거래량이 증가되고 이로 인해 카카오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 탓입니다. 여기에 카카오 자회사들의 성장 모멘텀 상장 기대감이 카카오 주가 상승에 원동력으로 작용했고 매출 또한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톡 비즈 (카카오 기반 광고)는 전년대비 61% 늘어난 3,61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대한민국 국민 메신저답게 4,600만 명의 이용자를 키워낸 것도 한몫했습니다. 커머스·게임·엔터테인먼트 등의 업종별 자회사들의 기업가치도 어마 무시하게 끌어올리고 있고 단 6개월 만에 카카오 주가뿐만 아니라 성장세 역시 엄청나게 발전한 것입니다.

 

 또한 카카오는 인터넷 전문은행 사업 참여에 대한 과감한 의사결정, 플랫폼 중심 신사업들의 분사 및 IPO 추진 등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더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준 것도 주가 상승이 영향을 주었는데요. 일부 전문가들은 카카오의 PER가 너무 높지 않느냐라는 분석을 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동종업계 내 다른 기업들에 비해 기대감이 크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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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주가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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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주식 그래프

 카카오의 분기별 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은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앞으로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에서는 21년 3분기부터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그래도 현재까지의 성장률은 우리나라 대표 IT 기업답게 훌륭합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카카오의 최저가는 오늘이다'라는 글이 있을 정도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카카오의 부채비율은 매년 상승하고 있지만 비율 자체만 놓고 본다면 여전히 낮은 축에 속하기 때문에 부채비율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간 꾸준히 제기되었던 낮은 수익성도 크게 개선된 모습이지만 물론 보수적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ROE가 5%인걸 보고 여전히 수익성이 낮다고 평가할 수 있겠네요. 지표만 본다면 거품 덩어리라 생각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카카오 지표 중 가장 큰 문제라 할 수 있는 부분은 역시 '주가 수익비율'입니다. IT·인터넷·비대면 플랫폼과 카카오라는 브랜드 파워가 주는 프리미엄이 있다고 해도 주당 순익에 비해 200배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는 현재의 주가는 확실히 거품이 끼어있다고 생각되지만 그만큼 많은 기대감을 받고 있다는 뜻입니다. 아래는 카카오의 최근 이슈에 대한 정리 글이니 참고해 주세요.

 

 

1) 카카오 T 항공권 예매? 택시·버스만 되는 것 아니었나

 

 

카카오 항공권 예매 뉴스 기사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 모빌리티에서 제공하는 카카오 T 에서는 이제 항공권 예매가 가능해졌습니다. 이제 카카오 T 앱에서 국내선·항공권 검색·예매·발권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카카오 모빌리티 영역에서도 사업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카카오T 항공의 경우 단순한 한공권 예약뿐 아니라 항공권을 이용한 장거리 이동 전반에 필요한 정보를 카카오 T에서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한데요.

 

 공항명을 몰라도 목적지만 입력하면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가까운 출발, 도착 공항을 추천하고 버스 택시 등 최종 목적지에 이르는 동안 필요한 이동 수단도 제시해 줍니다. 예를 들어 김포공항에서 제주로 이동하는 경우에 예매 상세 페이지와 알림 톡을 이용해 김포공항으로 이동하는데 필요한 시외버스 및 기차 예매·택시 호출 링크·카카오 내비 등을 안내하게 됩니다.

 

2) 카카오 뱅크 지난 17일 상장 심사 통과, 중복 청약 가능성?

 

 

카카오뱅크 상장 뉴스 기사

 지난 17일 한국 거래소는 카카오 뱅크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에서 상장 적격 판단을 내렸는데 이렇게 되면 인터넷 은행의 유가증권시장 첫 상장이라는 이벤트가 초읽기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카카오 뱅크는 오는 7월 코스피에 입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카카오뱅크 상장은 은행업을 기준으로 하면 1994년 기업은행 이후 27년만 입니다.

 

 사실 사람들의 관심은 카카오뱅크 상장 후 기업가치에 쏠리고 있고, 이렇게 카카오뱅크 상장이 임박하며 투자자들의 관심도 한껏 달아오르는 중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내부 논의를 거쳐서 18일까지 증권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렇게 되면 개인 투자자들이 여러 증권사에 중복 청약을 할 수 없게 되는 것인데요.

 

 금융위원회가 자본시장법 시행령을 개정하며 오는 20일 이후 증권 신고서를 제출하는 기업의 경우 공모주 청약을 할 때 '청약과열'을 막기 위해 중복 청약을 금지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한 사람이 여러 증권사에 공모주를 청약했다면 가장 먼저 청약한 것만 인정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장 단계를 거쳐 이제 일반 투자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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