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이른바 '안동 칼부림' 사건의 CCTV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가해자의 신상까지 자세히 알려져 네티즌들은 충격에 빠졌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안동 칼부림 신상 인스타, 직업·나이·전과 및 CCTV'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동 칼부림 사건의 전말
경북 안동의 한 유흥가에서 '새벽 시간' 술을 마시던 2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렀고 20대 남성 1명이 숨졌습니다. 해당 사건에 대해서 일부 언론과 커뮤니티에서는 각기 다른 추측을 하고 있는데요. 직업을 유추하는 글들이 하루에도 몇 천 건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의 전말은 ①계산을 하고 나가려는 A 씨에게 B일행(6명)이 계속해서 시비를 걸었고, ②A 씨는 1대6으로 맞서 싸웠고 가위로 저항했지만 뺏기고 1시간 이상을 폭행 당했습니다. 이후 ③분에 못이긴 A씨는 편의점에서 공업용 커터칼을 구매해 B 씨를 살해하게 된 것입니다.
안동 칼부림 가해자 A 씨 신상
우선 시비가 붙었던 남성 B 씨를 사망에 이르게 한 ①가해자의 직업은 '도축업자'라는 추측이 제일 유력합니다. 다시 말해 가해자 A 씨의 직업은 가족과 함께 정육식당에서 일하고 있는 도축업자이라는 것이며, 다른 추측으로는 ②직접 도축 일은 하지 않는 업계 종사자라는 추측도 나왔습니다.
또한 일부 커뮤니티에서 "OO의 둘째 아들이 가해자다"라는 소문이 떠돌고 있는데요. 근거 없는 추측에 A 씨가 일하는 곳으로 지목된 식당 측은 안동 지역 SNS를 통해 "허위 유포자를 찾아 법적 책임을 물을 생각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안동 칼부림 가해자 나이
이번 사건의 가해자 A 씨의 나이는 21살이며 시비가 붙어 사망한 B 씨의 나이는 23살입니다. A 씨는 술자리에서 시비가 붙은 끝에 편의점에서 공업용 커터칼을 사 와 이러한 범행을 저질렀는데, 현재 경찰은 일행의 진술과 CCTV를 통하여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피해자 B 씨의 경우는 포항에서 안동으로 놀러온 대학생으로 밝혀졌고, 일행과 시비가 붙어 몸싸움을 했고 술집 밖으로까지 이어진 것입니다. 사실상 A씨는 체포될 당시에 조사가 불가능할 정도로 술에 취한 상태라고 하네요.
안동 칼부림 피해자 B씨 신상
피해자 B 씨의 신상에 대해서도 온갖 추측이 나오고 있는데, B씨의 직업은 '조폭'이라는 추측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온라인상에 가해자는 도축업자이고 피해자가 조폭이라는 이야기가 퍼지고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고 피해자 B씨의 경우 평범한 대학생이다"라고 언급하였습니다.
다시 말해 피해자 B 씨는 대학교의 방학을 맞이하여 포항에서 안동으로 수상레저를 즐기러 왔으며, 술을 마시고 있었다고 합니다. CCTV를 보면 문신이 보이기도 하고 덩치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추측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범행 후 도주하던 A 씨는 400m가량 떨어진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추격에 나선 경찰과 대치 끝에 붙잡였다고 합니다. 사실상 A 씨의 경우 워낙에 만취 상태였기 때문에 12시간이 지나서야 A씨의 조사가 가능했고, 기억이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안동 칼부림 CCTV
경북 안동의 유흥가라고 한다면 '옥동'이 유일한데, 해당 장소에서 20대 남성이 시비 끝에 다른 일행 중 한 명을 흉기로 살해하여 CCTV 영상을 궁금해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이 A 씨와 피해자 일행의 진술,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의 현장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 CCTV 영상이 모자이크도 없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며 A 씨의 신상에 대한 추측이 돌고 있는 것입니다. 해당 영상은 사실 꽤나 잔인하여 보고 있기 힘들 정도입니다.
안동 칼부림 CCTV 1차 영상
해당 CCTV를 보면 피해자 남성 B 씨가 여러 차례 A 씨를 가격하고, 피해자 A 씨가 흉기를 찌르자 바닥에 피가 흥건해집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목을 다치면 피가 뿜어져 나온다고 하는데 이것이 말로만 듣거나 영화로만 봤는데 실제로 저렇게 되니 너무 잔인하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일부 누리꾼들은 "몇 시간 동안 맞고 지옥 같은 시간을 보내다가 결국 범죄자가 되었다. 왜 더 안타까울까? 시비 걸었을 때 무시하고 집에 와서 쉬지 그랬냐"라는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사실 이번 사건을 두고 안타까운 의견을 보이는 분들도 많습니다.
안동 칼부림 피해사진
가해자 A 씨는 이날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포항에서 안동으로 놀러온 피해자 B씨 일행과 시비가 붙어 몸싸움을 했으며, 술집 밖에서도 싸움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이후 목에 흉기를 휘둘러 목 등을 다친 B씨는 많은 피를 흘렸고 결국 숨졌습니다.
사실상 B 씨 일행으로부터 집단 구타를 당한 A씨는 인근 편의점에서 흉기를 구입하여 B씨를 향해 휘두른 것입니다. 다시말해 A씨는 1:7의 상황에서 가위를 들고 방어 했지만 가위를 뺏겼고 B씨 일행이 1시간 이상을 데리고 다니며 폭행을 한 것입니다.
이후 너무 억울했던 A 씨가 커터칼을 구매하여 다시 B씨 일행에게 다가갔지만 B 씨가 밀치고 몸싸움을 했고, 결국 A씨가 커터칼을 휘두르고 B씨는 사망하게 된 사건인 것입니다. 이후 B씨가 쓰러지자 인근에 있던 한 간호사가 지혈과 심폐소생술을 하였지만 119가 올 때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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