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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의 취미생활/유튜브 추천

[빠니보틀] 여행 유튜버 추천 1순위, 빡세게 세계여행 빠니보틀 🥔

by 뉴스속닥 2020.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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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온전히 팬심에 의해 작성되었으며 '빠니보틀'님이 시키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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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코에요.

저는 올해 1월부터 퇴사 결심을 했고, 2월에 퇴사하면 꼭 해외여행 가야지!라는 결심과 함께 과감하게 퇴사를 결정했으며 퇴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나오자 마자 수입이 없어지고 많은 후회를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그 질병'으로 인해 여행은 한 군데도 못 가게 되었고, 퇴사하고도 식지 않은 제 여행욕구 때문에 유튜브를 통해 여행을 다니던 분들의 영상을 많이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자취방에서 혼자 8시간을 봄)

 

그중 많은 분들의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눈을 사로잡는 영상미와 유럽의 멋짐은 저를 혹하게 만드는 데 전혀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딘가 모르게 여행은 정말 '고생'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문득 들며 다른 유튜버 분들의 영상도 찾아보게 되었지요.

 



빡세게 세계여행 '빠니보틀'
 서브로 짭퉁보틀 시리즈도 있다. 

 

빠니보틀은 2019년 초부터 세계여행과 동시에 유튜브를 시작한 말 그대로 '빡세게' 세계 여행하는 유튜버, 입담과 자막에서의 재치 때문에 많은 구독자를 사로잡고 있어요. 자취하면서 김 모락모락 밥상 펴놓고 보는 여행 유튜브 빠니보틀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빠니보틀의 대표적인 그림, 짭퉁보틀 시리즈도 볼만하다.
이것이 바로 짭퉁보틀

 

처음 유튜브를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그렇게 많은 수의 구독자를 가진 유명한 유튜버는 아니었는데요. 하지만 현재는 50만 명이 넘는 구독자 수를 보유한 유튜버가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첫 영상만 보더라도 그의 스타성이 보였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모두가 알아주니 제가 한 명의 구독자로서 또 팬으로서 정말 자랑스럽네요.

 

 

이렇게만 보면 빠니보틀이 가진 매력이 어떤 건지 잘 모를 수 있어요. 어떤 영상을 봐야 하는지, 뭐부터 입덕을 해야 하는 게 맞는 건지 제가 지인분들한테 입덕 경로를 소개해준다고 하면

 

 

 A. 빠니보틀 세계여행 '정직하게' 1화부터 시청하기 

 

재생목록이 따로 존재한다. 링크도 걸어두었으니 클릭하시면 이.동.가.능!

 

 

이렇게 재생목록이 따로 존재하니 1편부터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하지만 그냥 [0]이라고 표시된 부분부터 보는 것이 오히려 편할 수도..? 물론 보는 건 사람마다 다르니 선택하면 되지만요.

 

 

 

원래 트위치 방송을 즐겨보는 빠니보틀님. 링크를 걸어두었으니 편하게 시청하시길

 

 

빠니보틀님이 어떻게 여행을 하게 되는지 딥하게 알고 싶으신 분들은 재생목록 없이 0화부터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B. 입덕 할만한 포인트 영상 몇 가지 챙겨보고 입덕 하기 

 

이또한 링크를 삽입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영상을 추천합니다. 빠니보틀님이 제작한 영상 중엔 의외로 잔잔한 영상도 많이 있고 정말 재미있는 편도 있는데 이집트에서 '피라미드'를 방문하는 저 장면은 빠니보틀님의 매력을 다 담을 수 있던 편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자막 센스가 좋으셔서 보는 내내 센스 넘치는 자막에 피식피식 웃게 되는 건 그냥 빠니보틀님 영상의 기본인 것 같네요.

 

 

 

 

특히 자신에게 붙는 호객꾼 들을 쫓으려는 이 장면은 제가 선정한 명장면인데요! 이렇게 재치 있는 빠니보틀님은 여행 중에 호객행위를 정말 많이 당하셨습니다.

 

친구랑 영상을 같이 보더라도 저 장면이 왜 저런지 설명을 자주 해줬어야 했습니다. (친구야.. 빠니보틀님은 호객행위를 정말 많이 당했어.. 그래서 그래)

 

 

 

 

이쯤 되면 빠니보틀이라는 닉네임의 뜻도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빠니보틀이라는 닉네임의 뜻은 인도어로 '물병'을 뜻합니다.

 

인도 여행을 하던 도중 기차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물을 파는 인도인 남자가 '빠니보틀~ 빠니보틀' 이라고 외친 게 계기가 되어 지은 채널명이라고 합니다.

 

 

 

빠니보틀님은 2019년 한 해를 유튜브 떡상과 함께 잘 보내나 싶었고, 하지만 2019년 말 이상한 '그 질병'으로 인해 유튜브 채널 성향이

 

세계 여행자가 국내 여행자로 바뀌게 되었지요.

 

해외에서 여행했던 바와 비슷하게 국내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곳들을 여행하고 '농촌 일상' 등을 공유하며 빠니보틀 자체가 콘텐츠가 되어버린 그 느낌이었습니다. 해외여행 영상 못지않게 재미있는 콘텐츠를 공유하고 이어가며, 역시 빠니보틀님의 클래스의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팬으로서 구독자로서 빠니보틀님을 응원하는 한 명의 사람으로서 하루빨리 이 사태가 나아져서 세계여행을 맘껏 하며 영상에 담는 걸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연말이고 혼자 사는 분들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도 많아졌으니 빠니보틀 영상 보면서 시간 보내시는 건 어떨까요?! ㅋㅋㅋ

 

오늘 포스팅도 여러분들의 자취생활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또 다음 포스팅으로 뵙도록 할게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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