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람다 변이 바이러스가 지난해 말 페루에서 처음 발견되어 영국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알파, 베타, 감마, 델타에 이어 람다 변이까지 정말 많은 변이 바이러스가 차례로 등장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람다 변이 바이러스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람다 변이 바이러스?
람다변이 바이러스란 2020년 8월 페루에서 처음 발견되어 보고 되었고 이후 남미 전역에 급속도로 확산된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WHO는 해당 종을 '관심 변이'로 분류하여 점차 경계 단계를 올렸지만, 이미 29개국에 퍼져나가 있었고 페루 당국의 이번 연도 4월 이후 발생한 전체 확진자 중 81%가 람다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웃국인 아르헨티나의 경우에도 이미 현지 지배종으로 자리잡기 시작하여 4~5월에는 이미 감염률이 30%를 넘었다고 밝힌 바 있죠. 그러므로 아직 현재 진행형,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것은 시간문제이며 당국인 페루와 아르헨티나의 경우 전체 인구가 4,500만 명 정도이지만 누적 확진자수는 8위로 상황이 그렇게 좋지 못합니다.
람다 변이의 감염률에 대해서도 언론에서는 람다변이의 감염률이 매우 높다고 말하고 있는데, 현재 페루의 인구 100만 명당 사망자 수는 무려 5,816명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사망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이는 페루의 특정 국가에 국한되어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치명률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 이상이라고 보기 어려움이 있습니다.
람다 변이 바이러스 증상?
람다변이 바이러스의 증상을 먼저 말씀드리기 전에 코로나19의 증상은 감기나 독감과 비슷했고 마른기침, 발열, 피로감이 주요 증상이었습니다. 델타 변이 증상은 두통, 콧물, 메스꺼움, 구토까지 더해졌고 람다 변이 증상은 아직 정확하게 발표된 것은 없지만 초기 유행하던 증상과 비슷하다고 기사들은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람다변이 증상은 발열, 기침, 두통, 피로감 등 다른 변이 바이러스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염성이 더욱 강하며 감염되었을 때 더 심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입니다. 물론 람다 변이의 위험성이 아직까지는 충분히 증명된것은 아니지만 세계 각국은 페루의 람다변이 치사율을 보면 충분히 우려할 수준이라고 합니다.
람다 변이 바이러스 치사율?
현재 영국의 1차 백신 접종률은 80%에 육박하며 2차 접종자도 전체 성인 인구의 50%를 넘었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닷새 연속 7,000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60% 이상이 델타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으며, 현재 백신 접종률이 증가하더라도 델타 변이는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와 구조가 너무 다르기에 확산되고 있는 것입니다.
람다 변이 바이러스의 치사율은 10%에 육박하며 감염되면 10명 중에 1명은 사망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페루의 경우는 인구 대비 사망자수가 가장 많고 치사율도 10%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비율이지만, 람다 변이 이전에도 비교적 높은 수치였기 때문에 람다변이 치사율이 높아졌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칠레의 경우 치사율이 2.14%로 세계 평균인 2.16%보다 낮으며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후 러시아 스푸트니크 백신을 두 번 다 맞았지만 람다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바 있지만, 증상은 비교적 가벼웠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밖에도 WHO는 위협이 될 수 있는 변이 바이러스를 추척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개인위생관리가 철저하다고 언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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