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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직장인이다/주식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일정 '자세히' 알아보기 (+ 공모가)

by 뉴스속닥 2021. 7. 21.

 카카오 뱅크 사용자는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타 금융기관에 비해 우수한 접근성과 수수료 혜택은 타 금융 서비스에 비해 차별점이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카카오 뱅크 공모주 청약 일정 및 공모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취월장' 카카오 뱅크 기업분석


카카오뱅크-기업-로고
카카오뱅크 기업 로고

 카카오 뱅크는 2017년 7월에 출범한 국내 2호 인터넷 전문 은행으로 기존 은행들의 단점들을 보완하여, 송금 수수료를 받지 않는 정책으로 단기간에 엄청난 사용자를 확보한 대표적인 핀테크 기업입니다. 2021년 3월 기준으로 월간 순이용 자수는 1,335만 명으로 국내 전체 금융 회사를 통틀어 가장 많은 사용자 수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2020년에 비해 월등히 증가하고 있으며 2018년 기준 약 3,750억, 2019년 약 6,640억, 2020년에는 8,024억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 또한 꾸준히 증가하여 2018년에는 적자였지만 이를 극복하고 2019년 흑자로 돌아서 132억, 2020년에는 1,220억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었으니 영업이익 증가율이 무려 928%네요.

 

 카카오 뱅크의 주력 수익은 '이자수익'과 '수수료 수익'이며 그중 은행업답게 이자수익이 주력입니다. 또한 수수료 무료 혜택이 많기 때문에 수수료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데요. 긍정적인 부분은 제6기 1분기(21년 1분기) 영업수익이 전년대비 늘었으며, 영업비용은 감소하였기에 영업이익이 대폭 상승하였습니다.

 

 

 



카카오 뱅크 때아닌 '거품' 논란?


카카오뱅크-공모-개요
카카오뱅크 공모 개요

 카카오 뱅크는 최근 때아닌 거품 논란이 휩싸이고 있었는데 국내 은행 중 시가총액이 가장 큰 KB금융의 경우 PER이 5.29배, PBR은 0.46배입니다. 은행이 비교기업으로 들어간다면 현재의 공모가는 낮아질 것이며 기존 은행들보다 높은 기업가치를 가지게 되는 것이 합리적이냐라는 이유로 거품 논란이 있는 것인데요.

 

 공모가에서 거품논란이 있다는 것은 주식시장이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활성화되고, 기업체 입장에서는 자금 조달하기 좋은 장소가 되고 개인들에게는 이익을 볼 확률이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맹신은 조금 멀리하는 것이 긍정적이며 때아닌 거품 논란에 대해서는 아래의 영상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공모 정보 및 청약일정


카카오뱅크-공모-정보
카카오뱅크 공모 정보

 카카오 뱅크 공모에 참여하실 분들은 7월 26일(월)~27일(화)에 주간사 중 한 곳을 골라서 참여하시면 되는데요. 또한 중복청약이 금지되었으며 이전처럼 여러 군대 청약은 불가능합니다. 아마 청약 마지막 날 경쟁률에 따라 눈치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며 아직까지 주간사별 청약 물량은 업데이트되지 않았기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서두에 언급했듯 카카오 뱅크는 중복청약이 불가합니다. 따라서 눈치싸움으로 어느 증권사에 청약을 넣냐에 따라 배정수량이 달라지며 수수료는 KB증권이 1,500원, 한국투자증권 2,000원, 하나금융투자는 무료 (다음 달부터는 2,000원), 현대차 증권 2,000원이기에 수수료와 주식 수, 경쟁률을 보고 잘 판단하셔야 합니다.

 

 

  • ① 수요예측일 : 2021.07.20~2021.07.21
  • ② 공모청약일 : 2021.07.26~2021.07.27
  • ③ 납입·환불일 : 2021.07.29
  • ④ 상장일 :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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