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자녀 주식계좌 만들기 (feat. 삼성증권)

 

 요즘 젊은 부모님들은 자녀들에게 직접 주식계좌를 열어주고 투자를 할 수 있게 지원해주는 분위기입니다. 아무래도 증여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있겠지만 현재보다 더 금리가 낮아져 나중에는 정말 제로금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일 수 있겠네요. 그래서 오늘은 '삼성증권에서 미성년자 자녀 주식계좌 만드는 방법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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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대신 주식 계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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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엔 용돈 대신 주식 계좌를 개설해 달라고 요구하는 자녀들이 많아졌다.

 요즘엔 과거와 다르게 투자는 선택이 아니며 필수요소가 되어버렸습니다. 70~80년대에 은행금리가 20~30%에 육박했기에 투자를 하지 않아도 예적금 만으로 충분히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있었지만 현재 대한민국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계속해서 제로금리로 향하고 있고 최근 존 리 대표는 '사교육비 낼 돈으로 주식을 사게 해 주어라'라고 언급한 바 있죠.

 

 뿐만 아니라 자녀에게 경제 교육 차원에서 계좌를 열어주는 부모님들도 많습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주식 투자 열풍에 만 19세 미만의 미성년자 주식 계좌도 1년 새 2배 이상으로 급증했고 증시 활황 속에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도가 커졌고 조기 금융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한 부모들이 자녀 이름으로 주식 계좌를 만들어주고 있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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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자녀 주식계좌 개설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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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증권 계좌 선택시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예전에도 포스팅한 바 있지만 미성년자 자녀에게 주식 계좌를 만들어주기 위해서는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며 몇 가지 서류가 필요합니다. 여기서 조금 의문이 드는 부분이 있으실 듯한데 지금 성인들이 증권계좌를 만들 땐 대부분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데 '왜 굳이 번거롭게 영업점을 방문하지?'라는 의문이 드실 수 있을 겁니다.

 

 2021년 법이 개정되어 미성년자 자녀, 어린이 주식계좌를 개설할 때는 비대면이 아닌 대면방식으로 변경되었으며 단 부모이기 때문에 따로 위임장은 필요 없습니다. 또한 영업점을 방문할 때 본인 신분증만 가져가서 자녀의 주식 계좌를 개설할 수 없고 몇 가지 서류를 챙겨야 합니다. 챙겨야 할 서류 및 더 자세한 설명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1) 부모의 신분증
• 2) 가족관계 증명서 (방문하는 부모 기준)
• 3) 기본 증명서 (자녀 기준, 주민번호 모두 노출)
• 4) 자녀의 도장 (없다면 싸인도 가능)
• 5) 발행일 3개월 이내의 서류

미성년자 주식계좌 개설 방법 (+주의사항까지 완벽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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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어떤 증권 계좌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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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에게 맞는 증권 계좌는 '삼성증권'을 추천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기에 참고 정도만 해주셨으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증권계좌 중 가장 심플한 디자인이라 사용하기 편리한 '삼성증권'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앞서 언급드린 것처럼 가까운 지점을 방문해 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대리인 서류 작성을 마치면 자녀의 OTP와 보안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보통 자녀의 주식계좌 거래는 예수금 입금+매수를 제외하면 거래가 거의 없는 편이기 때문에 유료인 OTP는 신청할 필요가 없습니다. 모든 거래가 종료되시면 삼성증권에 접속해 아이의 '공동 인증서'를 신청해 진행하면 되겠습니다. 경험상으로 보통 증권사에 방문하면 기다리지 않고 계좌 개설을 할 수 있지만 공모주 예정일 경우 사람들이 많아 일정이 없을 때 빨리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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