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이 지난달 다시 최고점을 찍으며 마감을 했고 애플, 구글, 아마존을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2분기 실적 사상 최고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수치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2021년 급등할 미국 주식 추천종목 Top 3 및 유망종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들이 '미국 주식'에 열광하는 이유
요즘 코로나19 상황으로 세상이 많이 바뀌고 있고 그중 가장 많이 바뀐 것이 주식시장일 것입니다. 아마 주식을 하지 않는 분들도 '동학 개미 운동'은 들어보셨을 것이며 3월 장이 폭락하고 많은 사람들이 주식시장에 뛰어들었으며 그중에서도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매입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하지만 정말 삼성전자만이 해답일까요?
물론 삼성전자는 국내 시가총액 1위의 기업이고 우리나라 주식 지수가 오른다면 당연히 삼성전자가 올라야겠지만 이러한 것들이 최선일까 하는 의문이 계속 들었습니다. 이러한 생각들로 인해 사람들이 미국 주식에 열광하는 가장 큰 이유는 '성장성'과 '꾸준히 증가하는 배당금'을 들고 싶으며 그 밖에도 정말 많은 이유가 있는데요.
먼저 미국 주식은 정말 큰 '성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 나라들은 경기가 좋지 않으면 돈을 많이 만들어 시중에 풀고 경기 부양책을 펼치지만 미국은 기축 통화국으로써 다른 나라에 눈치를 볼 필요가 없이 돈을 찍어낼 수 있죠? 미국이라는 나라가 망하지 않는 이상 계속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데 2021년 하반기엔 어떤 미국 주식이 급등할지 의문입니다.
2021년 하반기, 어떤 종목에 투자해야 될까?
주식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실 테지만 '어떤 주식을 매수할 것인가'보다 '어떤 종목의 주식을 매수할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은 모두가 아실 겁니다. 블랙록은 2021년에 대한 전망을 3가지 관점에 예측한 바 있고 포트폴리오 말미에는 테크놀로지(기술주)와 헬스케어 업종에 대해 선호한다고 콕 집어서 언급한 바 있습니다.
하반기에 수익을 기대하고 계신 분들은 주목해야 되며, 물론 아래 주식들로 무조건 수익을 볼 수 있다는 말은 아닙니다. 연준(Fed)이 조기 금리 인상 및 테이퍼링에 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고, 미국은 경제 회복세가 강해지고 인플레이션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죠? 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점들을 감안하여 향후 변화를 예측해야 합니다.
2021년 '급등할' 미국 주식 추천종목 Top 3
최근 금리가 많이 낮아지고 있다 보니 많은 분들이 더 나은 재테크 수단을 찾아 증권시장으로 넘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변동성이 심한 곳에 내 돈을 맡겨두기엔 다소 불안하고 수익도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고민인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하는데요. 무엇보다 최근 여러 종목이 있었으며 이런 부분에 대해 국내주도 있지만 외국에도 투자를 해서 수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주든 외주이든 어떤 종목에 투자한다 하더라도 이러한 부분에 대해 잘 파악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외주라고 무조건 우상향하고 주가 및 거래량이 터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하겠죠. 이러한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2021년 급등할 미국 주식 추천종목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리얼티 인컴 (현재가 69.56)
리얼티 인컴은 부동산 투자신탁으로 상업용 부동산 투자, 부동산 연구, 포트폴리오 관리 등에 종사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현재 리얼티 인컴의 주가는 약 69달러이며 유상증자와 코로나19의 여파로 1월 초 주가 하락이 있었지만, 아직 코로나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주가를 회복 중에 있습니다.
상장 이후로 장기적으로 주가가 우상향하고 있으며 코로나 이전과 2020년 역시 매출이 꾸준하게 증가했으므로 앞으로도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투자자들 역시 강한 매수세에 있으며 목표주가는 69달러였는데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매수하거나 홀딩하기를 추천하고 있으며 배당금이 높은 종목으로 가장 유명하죠.
2) 알파벳 Class A (현재가 2,539)
알파벳 클래스 A는 구글의 지주회사로 대표적인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구글을 비롯해 액세스, 칼리코, 캐피털 G, GV 등의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구글이 글로벌 대표 검색 엔진으로 각종 검색 기능은 물론이고 광고와 디지털 콘텐츠의 판매 및 각종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는데요.
구글 어시스턴트는 일종의 AI 서비스라 이해하시면 되며 사용자의 입력에 따라 다양하게 반응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밖에도 구글맵, 포토, 클라우드, G-mail 등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과거의 구글은 단순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 엔진에 불과하였지만 지금은 독자적인 검색엔진과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어마어마한 인지도를 얻고 있습니다.
알파벳은 클래스 A와 클래스 C로 구분되어 상장되어 있는데 클래스 A의 경우 google로 표기하며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는 주식이죠. 반면 클래스 C는 GOOG로 표기하며 주총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는 주식이며 두 종목의 차이는 이 정도이며 시가총액이나 주가 괴리율에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3) 코스트코 홀세일 (현재가 410)
코스트코는 1983년 설립된 미국의 회원제 창고형 대형 할인업체입니다. 회원제 운영과 조건 없는 환불 정책으로 유명한 할인점으로 낮은 마진율을 자랑하죠. 국내 유통업체가 평균적으로 30% 마진율을 유지하는데 반해 코스트코는 15%를 유지하고 있고 현재 회원수가 무려 1억 명, 직원 수는 25만 명의 기업으로 미국 시총 상위 30위 안에 있습니다.
현재 주가는 410달러이며 181조 규모의 시가총액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2004년 첫 배당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배당을 꾸준히 유지시켜 오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1994년 10월 개장한 한국 1호 코스트코 양재점을 시작으로 하여 현재 16개 점포를 국내에 보유하고 있으며 싼 가격과 다양한 물건으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코스트코의 판매 품목 수가 4천 가지로 적게는 6만 가지 많게는 15만 가지에 다른 다른 유통회사보다도 작습니다. 우수한 제품만을 다량으로 계약하는 코스트코의 전략으로 생산자 역시 좋은 대우를 받고 구매자도 싼 가격에 구매가 가능한 코스트코는 터틀 랜드 시그니처라는 자체 브랜드 상품을 만들어 납품하고 있는데 매출의 1/3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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