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알고 있는 생리 예정일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생리를 하지 않으며 생리주기도 뚜렷하지 않아서 임신인지 아닌지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임신이 의심되는 증상들이 나타나는데도 '나는 아닐 거야'라며 기분 탓으로 넘겨버리면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임신 극초기 증상 5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 극초기 증상은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작은 실수로 인해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되면 그것만큼 불행한 일도 없습니다. 분명히 임신을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몸으로 확 느껴지지 않아 잘 모르게 되는 임신 극초기 증상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알려드리는 내용들이 모두 중요하기 때문에 꼼꼼히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잘못된 관계후 생리주기가 뚜렷하지 않거나 생활 식습관으로 생리를 건너뛰는 경우가 있는 여성들의 경우는 '특히나' 조심해야 하며, 사람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아이를 기다리는 분들이라면 임신 초기에 임신임을 자각해야 태아의 건강을 확실히 지킬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 말하는 임신 초기는 '1~3개월 정도를 말하고 있으니 참고하여 읽어주세요.
첫 번째, 나도 모르게 졸음이 쏟아지고 피곤하다.
별로 일을 많이 하지도 않았고 충분히 휴식했는데도 불구하고 피곤을 많이 느끼며 졸음이 쏟아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여성분들이 졸음이 쏟아지며 임신임을 자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러한 증상의 경우에는 1주 에서 6주 정도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기도 하고, 산모의 체온도 37도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어서 위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체온도 측정해보심을 추천드립니다.
두 번째, 생리가 일주일 이상 늦어졌다.
가장 강력한 임신 극초기 증상 중 하나입니다. 생리 예정일에서 8~10일 정도 늦어진다면 임신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는데 물론 최근에는 생리 주기가 일정하지 않은 분들이 많아 단순히 '나는 그저 생리가 늦어지는 것 뿐일거야'라며 가볍게 생각하는 분들도 많이 있으시죠. 하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보셔야 하며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임신 후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되는 과정에서 착상혈이 발생하며 생리와 헷갈리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착상혈은 극히 소량이며 기간도 짧기에 생리혈과 혼동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꼭 주의해야 합니다.
세 번째, 입덧과 소화불량 증상이 있다.
임신이 의심 되는 시기에는 속이 좋지 않거나 소화가 잘 안 되는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역질이 나온다거나 특정한 음식과 가까이 하기만 해도 구역질이 나온다면 임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후각이 민감해지며 구역질과 입덧을 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보통 입덧의 경우에는 4~8주 정도부터 시작하기도 하지만 남들보다 후각이 예민한 분들은 더 일찍 시작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평소보다 소변을 보는 횟수가 많아졌다.
임신을 하게 되면 우리 몸에서는 자궁을 보호하기 위해 혈액량이 늘려서 자궁 쪽으로 보내게 됩니다. 바로 이때 많아진 혈액량이 방광을 자극하게 되며 소변이 자주 마렵다고 착각할 수 있답니다. 방광을 자극하게 되면 소변 양에 상관 없이 자극 점을 자극하게 돼 자주 소변이 마려울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이전보다 두통이 심해졌다.
임신 극초기에는 호르몬의 분비 변화로 자율신경에 영향을 받아 두통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호르몬의 영향으로 혈액량이 증가해 혈압이 올라갈 경우에는 두통 뿐만 아니라 어지럼증이나 빈혈까지 동반한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치며...
보통 임신 극초기 증상은 생리 초기 증상 및 생리 전 증상과 유사한 부분이 많습니다. 개인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니 오늘 제공한 정보가 여러분들께 충분히 도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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