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인천시는 모든 시민들에게 일상 회복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고, 지원금은 다음 달부터 지역화폐로 지금 되는데 신청은 인천 e음 홈페이지 혹은 주민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하루나 이틀 뒤 지급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인천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시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천 일상 회복 지원금,
지급대상은 어떻게 되나요?
일상 회복 지원금 지급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며, 지원금은 다음 달부터 지역화폐로 지급되어지는데요. 인천시민의 경우 인천 이음 카드 효과를 보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일상 회복 지원금까지 주어지며, 또한 영세사업자나 폐업자에게는 내년 1월부터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인천시는 '일상 회복 지원금'이라는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고 이와 별개로 소비 지원과 피해업종 특별지원 등에 약 1조 6백억 원을 투입할 예정인 것입니다. 또한 어린이집에 다니거나 가정에서 보육하는 영유아 약 10만 명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보육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인천 e음 카드도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구상이 되겠네요.
일상 회복 지원금을 포함하여 내년 상반기까지 인천e음을 통하여 시중에 풀리고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만 쓸 수 있는 돈이 약 5,430억 원이고 전국 어느 지역보다도 가시적인 소비 진작 효과가 있음을 기대하고 있는데요. 서두에 언급했지만 내년 1월부터 영세자영업자와 폐업한 사업자에게도 1인당 25만 원 상당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인천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시기는 언제인가요?
일상 회복 지원금은 12/20(월)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지급시기는 신청 후 1~2일 내로 지급받게 됩니다. 일상 회복 지원금의 경우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국민에게 지원금을 줄 때 신용·체크카드나 지역화폐 등 지급 방식을 고를 수 있도록 했던 것과 다르게 인천시 일상회복지원금의 경우 인천 e음으로만 지급할 예정이라 하네요.
이처럼 인천시가 지역화폐를 통해 인천 일상 회복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함입니다. 인천 e음의 경우 지역 점포 99.8%(17만 5천여 곳)에서 결제할 수 있지만 백화점, 대형 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일부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인천시가 인천 e음 사용자 수가 늘면서 장기적으로 지역 소비를 진작하고, 역외 소비유출을 막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12/20(월)부터 인천e음 플랫폼을 통하여 인천 지원금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며 자세한 접수방법 및 접수 시기에 대해서는 아래를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천 일상 회복 지원금,
신청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일상 회복 지원금 신청은 12/20(월)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할 수 있고, 신청기한은 2022년 1월 31일까지이며 지원금 사용기간은 2022년 3월 31일까지 입니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에는 인천 e음 플랫폼 또는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면 되고, 오프라인의 경우에는 시군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인천e음 신규 가입 및 카드 발급을 통해 대행받을 수 있습니다.
당초 연말까지 유지하기로 하였던 인천e음 캐시백 10% 정책은 내년 상반기까지 연장하기로 하였습니다. 다만 예산이 소진될 경우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연 매출 3억 원 이하 영세 자영업자 22만 명 및 폐업 사업자 5만 6천 명에게는 1인 당 25만 원씩의 현금이 지급되며 접수 및 지급시기는 내년 1월이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택시 등에는 현금지원 대신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희망드림 특례보증, 수출 마케팅, 노후 대폐차 등을 지원합니다. 일자리 및 생활안정 지원 부분에서는 청년 4400명에 대한 월세 지원사업 등에 1304억 원을 투입하며 지원액수는 월 20만 원씩 연간 240만 원이니 꽤나 많은 지원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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