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관련주, 대장주 Top3 정리 (feat. 아시아나항공)

 코로나19에 이어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잠잠해지진 못했지만 전 세계적으로 이제는 바이러스와 함께 가야 한다라는 정책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 역시 그 흐름으로 인식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위드 코로나 관련주, 대장주 Top 3'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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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관련주,
열기가 이토록 뜨거운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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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 여성

 코로나19 상황을 독감처럼 일상으로 받아들이는 '위드 코로나'의 시대가 온다면 그동안 투자 관점에서 밀렸던 종목들이 다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항공, 유통, 호텔, 화장품, 면세점, 엔터, 레저와 관련한 종목들이 다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위드 코로나'로 인해 거리두기 등 제한이 크게 완화되면 인구이동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인데요.

 

 정부는 최근 고령층의 90%, 성인의 80%의 높은 접종률을 보이자 '위드 코로나'의 시기를 조율 중에 있습니다. 이렇듯 전문가들은 계속되는 거리두기 규제에 주가가 하락했던 화장품, 여행주에 주목하라고 언급한 바 있는데요. 위드 코로나로 인하여 실제로 여행이 가능하게 된다면 내년을 넘어 2023년까지 실적이 좋아질 수밖에 없겠네요.

 

'위드코로나' 뜻은 뭘까? (+ 관련주)

 

 

 또한 화장품주에도 관심을 보이는 투자자들의 비율도 늘고 있는데 코로나19 이후에 색조 화장품과 향수 관련주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재택근무의 확산으로 인해 메이크업과 향수에 대한 수요가 크게 줄었고, 외출을 하더라도 화장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마스크로 손상된 피부를 관리하는 기초 화장품이 인기를 끌기도 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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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관련주,
대장주 Top 3 종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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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관련주 뉴스

 높은 백신 접종률과 함께 '위드 코로나'에 대한 정책 논의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여행·화장품 관련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30일 하나투어에 대해 팬데믹 이후 역대급 보복 여행 재개 시, 생존 기업은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 바 있습니다.

 

 한국에서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거나 백신 접종률이 70~85%를 웃도는 집단면역이 형성되는 시기가 온다면 제일 빠른 실적 회복세가 예상되는 업종은 내국인 카지도 일 텐데요. 수요의 비탄력성과 국내 유일의 내국인 카지노라는 강원랜드는 독점적 지위를 고려하면 영업이익의 전기대비(QoQ) 계산식 상향이 기대되며 대장주 종목의 경우 아래를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1) 아시아나항공 (현재가 23,950원)

아시아나항공 주가 그래프

 아시아나항공은 '아름다운 사람들'이라는 광고로도 정말 유명한 회사이며, 아시다시피 우리나를 대표하는 항공사를 뽑으라면 대한항공과 아시아 항공이 뽑힙니다. 요즈음에는 LCC다 뭐 다해서 비중이 줄어든 느낌이 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손꼽히는 항공사임은 변함이 없어 보이지만 2019년에는 매각 결정이 내려져 여러 회사들과 인수 관련 이슈가 있었죠.

 

 익히 아실 테지만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작년까지 실적이 좋지 못했습니다. 매출액은 2016년도 5.76조 원이라는 매축을 달성하고 이후에는 승승장구하며 2018년까지 이어갔으나 2019년부터는 매출이 꺾이기 시작했는데요. 2020년에는 코로나에 직격탄을 맞으며 3조 원대 매출이라는 크나큰 충격을 주기도 했었습니다.

 

 금일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23,950원으로 장을 마쳤으며 최근 4분기 합산 기준 매출액의 경우 2분기에 플러스되는 형태를 볼 수 있었습니다. 영업이익의 작년 경우 3분기부터 올랐으며 곧 흑자전환이 가능한 것으로 예측할 수 있는데요. 주가는 아직 팬데믹 발생 이전 수준에서 머물다가 급등을 하기도 했고 외국인들의 비중이 늘고 있기도 합니다.

 

2) 강원랜드 (현재가 28,350원)

강원랜드 주가 그래프

 강원랜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국인의 출입이 가능한 고품격 호텔 및 컨벤션센터, 스키장, 콘도, 골프장 등을 갖추고 있는 기업입니다. 강원랜드의 2분기 매출은 2036억 원, 영업이익은 27억 원을 기록했고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87.6% 증가하여 흑자 전환한 수치인데 특히 카지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50% 증가한 1939억 원을 기록했지요.

 

 KB증권은 강원랜드가 3분기 165억 원, 4분기 17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하였습니다. 서두에 언급했지만 한국에서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어 집단 면역이 형성된다면 가장 빠르게 회복될 업종은 내국인 카지노이며 강원랜드의 독점적 지위를 고려하면 영업이익의 계단식 상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3) 씨앤씨 인터내셔널 (현재가 28,650원)

씨앤씨인터내셔널 주가 그래프

 씨앤씨 인터내셔널은 입술, 눈과 관련된 색조 화장품을 전문적으로 생산 및 개발하는 기업으로 작년에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인 매출 869억 원과 영업이익 144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주요 고객사로는 이니스프리, 아모레퍼시픽, 로레알, 에스티로더 등 이름 있는 브랜드들이 다수이며 그 외에도 100여 곳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별도 법인 기준으로 하면 전년대비 매출이 11%가 하락했지만 유럽에서의 매출은 상승하기도 하였습니다. 코로나19 백신 활성화와 탈마스크 효과로 인한 수출 증가로 보이며 특히 미국과 영국에서의 립 제품의 인기가 주요하며, 모두 프레스티지 브랜드라는 점이 눈여겨봐야 할 점이며 특히나 아이 제품의 매출이 27%가 증가하기도 하였습니다.

 

 상해법인 기준으로는 월별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4월까지는 적자였지만 5월부터는 흑자 전환하여 3분기 및 연간 실적은 흑자가 예상됩니다. 코로나19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2021년 상반기 매출이 2020년도 하반기 매출을 뛰어넘은 점과 객단가가 높은 프레스티지 매출이 증가하는 점을 보면 위드 코로나의 영향을 아주 크게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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