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심판' 실화 실제사건 이었다.. 결말·촬영지·시즌2 총정리 (+ 관련주)

 

 한 줄의 강력한 문구를 통해 사람들을 사로잡아 버린 넷플릭스의 '소년심판'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 같은 반응을 바탕으로 전 세계 7위에 오르는 등의 기염을 토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소년심판 실제 사건·결말·촬영지·시즌2·관련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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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소년심판'
실화 바탕으로 제작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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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심판 실화 실제사건

 지난해 DP가 있었다면 올해의 작품은 '소년심판'이라고 할 정도로 인기가 대단한데, 넷플릭스 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 심은석(김혜수)이 지방법원 소년부에 부임하며 마주하게 되는 소년범죄와 그들을 둘러싼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라 할 수 있는데요.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촉법소년' 범죄와 그 문제에 대해서 인식하게 되었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드라마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드라마 보다도 더 잔혹한 실제 범죄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실제 범죄에도 관심이 쏠리게 되었는데 가장 대표적인 사건은 인천 초등생 유괴 살인 사건이 있고 이것을 모티브로 드라마가 제작되었습니다.

 

 

1) 인천 초등생 유괴 살인사건

인천 초등생 유괴 살인

 소년심판에서 다뤄진 실화 중 대표적인 사건은 '인천 초등생 유괴 살인사건'이 있는데, 지난 2017년 범인 김 양과 방조범 박 양이 벌인 사건으로 당시 김 양은 놀이터 공원에서 전화를 빌려달라는 초등생 A양을 집으로 유인해 살해했는데요. 이때 범인 두 명은 "잡아왔다", "CCTV 확인했냐" 등의 문자를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그들은 초등생 여아의 시신을 훼손했고, 옥상 물탱크에 유기하는 등의 충격적인 사건의 내막이 알려졌는데요. 이후 1심과 2심, 상고심 끝에 주범 김양에게 내려진 판결은 징역 20년, 박양에게는 징역 13년의 판결이 내려졌는데, 사건 당시 18세였기 때문에 촉법소년이 아니었고 주범 김양의 경우 전자발찌 30년 부착을 명령받기도 했습니다.

 

 

2)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 시험지 유출 사건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 시험지 유출

 다른 사건으로는 바로 2018년 세상을 아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사건,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 시험지 유출 사건'입니다. 당시 교무부장의 두 딸이자 2학년 재학생이었던 쌍둥이가 전교 1등을 하게 되며 본격적으로 사람들의 입에 올랐던 사건이라 할 수 있는데요.

 

 드라마의 내용과는 다른 점이 있긴 하지만, 쌍둥이 자매의 아버지는 징역 3년형에 딸들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쌍둥이 자매의 경우 형량이 1심에 비해 6개월이 줄었는데, 여기에 재판부는 "아버지가 징역 3년을 선고받았고, 범행 당시 만 15~16세로 나이가 어리기 때문이라는 점"을 고려했다고 합니다.

 

 

3) 인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인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다음으로는 2019년 '인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이 있는데, 두 명의 중학생이 한 여학생에게 벌인 끔찍한 사건인데요. 피해자 어머니가 직접 올린 청와대 청원으로 인해 사건의 전말이 알려졌고 무려 40만 명이 동의를 했는데 당시 A군과 B군은 촉법소년이 아니었기 때문에 각각 단기 3년~장기 4년 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피해 여중생은 3층이었던 자신의 방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A양 사망 사건 이후 과거 A양이 성폭행 등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재판에 넘겨진 가해자는 총 3명으로 다른 고등학교 학생인 B군(18)이 A양을 성추행하여 자살하게 만든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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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소년심판,
결말·촬영지·시즌2.. 관련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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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심판 실화

 기본적으로 이 드라마를 보면서 '촬영지'가 어디 있는지 찾아보는 것도 큰 재미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 작품의 주요 바운더리가 되는 연화 지방법원 건물은 실제 소재지는 '전주지방법원'이라 하며, 다시 말해 전주에서 찍었다고 보면 됩니다. 또한 법원 로비랑 법원 앞의 길거리 까지도 이곳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말의 경우, 심은석 판사(김혜수)가 대법원에 출석했고 본인의 잘못을 다 인정했다고 합니다. "사법부의 중립성과 독립성, 명예를 실추시켰습니다. 어떠한 처분이던 달게 받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지만 그동안 그녀의 처분에 대해서는 부정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요.

 

소년심판 결말 해석

 

 이후 그녀는 다시 한번 "그 전과 다르게 저는 소년범을 혐오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이번 작품은 마무리 되게 되는데요. 법관이기 이전에 그녀도 한 사람으로서 태도가 잘 나타났던 멘트였다는 혹평이 쏟아졌고, 이에 대해 시즌2 제작을 희망하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소년심판이 화제가 되면서 콘텐츠 관련주인 '래몽래인'이 투자자들의 관심 속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으며, 지난 3일 오전 10시 37분 기준 래몽래인은 12.25%(2150) 상승한 1만 9700원에 거래 중이며 앞으로의 성장에 따라 주가도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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