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지원금 미성년자 신청방법

 이번 주부터 요일제로 국민 지원금 신청을 받고 있으며 주말의 경우 자신의 생년월일과 상관없이 국민 지원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국민 지원금 신청을 하며 헷갈렸던 부분은 바로 미성년자 신청일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국민 지원금 미성년자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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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지원금 미성년자
신청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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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 소녀

 지난 6일부터 접수를 받고 있는 국민 지원금은 '미성년자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없습니다. 단 주민등록표에 구성원이 없는 미성년자 세대주의 경우 직접 신청이 가능하고 세대주인 미성년자는 체크카드, 본인 계좌와 연결된 모바일/카드형 상품권으로 직접 신청 및 수령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신청할 수 있겠네요.

 

 또한 세대주의 출생 연도 끝자리에 해당하는 신청일에 세대주가 일괄 신청하면 '미성년자'도 국민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게 됩니다. 다시말해 세대주의 명의로 신청하여 수령하면 되는 것이고, 이때 미성년자 국민지원금 신청을 위한 별도의 절차가 필요하지 않으며 자동으로 신청이 되지만 혹시라도 누락이 되지 않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구분	1인가구	2인가구	3인가구	4인가구	5인가구
중위소득	1,827,831원	3,088,079원	3,983,950원	4,876,290원	5,757,373원
소득하위 80%	3,665,662원	6,176,158원	7,967,900원	9,752,580원	11,514,746원
소득하위 70%	2,741,747원	4,632,119원	5,975,925원	7,314,435원	8,636,060원

 

 

 국민 지원금은 기본적으로 소득 하위 80%에 지급하고 있으며, 기준금액의 경우 중위소득 200%와 유사합니다. 여기서 소득하위 80%는 상위 20%를 제외한 나머지를 의미하기 때문에 사실상 국내 전체 인구의 80%에 해당하는 국민과 맞벌이 가구를 포함하여 소득하위 88% 국민들에게 국민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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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지원금 요일제 종료,
오프라인 신청은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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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지원금 요일제 신청 화면

 국민 지원금 '요일제' 신청이 종료됐고 오늘 13일부터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오프라인 신청 또한 첫 주의 경우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되며, 오프라인 신청 첫날인 13일은 주민등록상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사람이 신청 가능하며 끝자리가 2·7인 경우 화요일, 3·8은 수요일에 신청을 받는 식입니다.

 

 만약 신용·체크카드로 국민 지원금을 받으려는 경우에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을 방문하면 되고, 국민지원금 충전이 가능한 카드사는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시티 제외)등이 있는데요. 선불카드와 지류형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받으려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되겠습니다.

 

 

카카오뱅크 국민지원금 신청방법

 

 국민 지원금의 온라인 신청은 지난 11일 요일제가 해제되며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듯 국민 지원금은 소득하위 88% 국민에게 1인당 25만 원씩 지급되며 신청 마감일은 10/29일 인데요. 서두에 언급했지만 미성년자 자녀의 경우 세대주가 대신 신청하며 국민지원금은 '주소지 내'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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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
어디서 사용할 수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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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를 꺼내는 여성

 국민 지원금의 사용처의 가장 핵심이 되는 기준은 '지역사랑 상품권'을 쓸 수 있는 곳인가를 보아야 합니다. 다시 말해 삼성 디지털플라자 및 나이키 등의 대형 브랜드라도 대리점(가맹점)이라면 지역사랑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기에 국민 지원금 사용처에 포함 되는 것이며 또한 네이버 및 카카오 지도로 국민지원금 사용 가능 업체를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대표적으로 전통시장, 동네 슈퍼마켓, 식당, 미용실, 약국, 안경점, 의류점, 학원, 프랜차이즈 가맹점(편의점, 빵집, 카페, 치킨집) 등에 사용할 수 있으나 프랜차이즈 커피숍 스타벅스의 경우 직영매장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사용이 불가능한데요. 또한 배달의 민족 및 요기요 등의 배달앱 세서는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지만 아래의 경우 사용이 가능합니다.

 

국민 지원금 배달앱 사용 확인하러 가기>

국민지원금 배달앱 사용 가능한가요? (+ 사용처)

 

 

 이렇듯 소비자 입장에서는 국민 지원금 사용처가 헷갈릴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대형마트는 원칙적으로 국민 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지만 대형마트 내 개별 가맹점으로 등록한 임대매장에서는 사용 가능한데요. 다시 말해 대형마트 내 안경점, 약국 등이 대표적이며 푸드코트의 경우 대형마트 내 결제 시스템을 사용해 대부분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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