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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우체국 실비보험, '청구서류·청구방법·장단점' 어떻게 되나요? (+ 가입 후기)

by 뉴스속닥 2022. 3. 17.

 

 매년 연초만 되면 연말정산을 하고 난 후 실손보험 1년 치를 한꺼번에 신청하고 있으며, 소소하게 몇 만 원이 되는 경우가 많아 서류만 모아놨다가 신청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우체국 실비보험, 청구서류·청구방법·장단점 및 가입후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체국 실비보험 청구서류


우체국-실비보험-청구서류
우체국 실비보험 청구서류

 살다 보면 입원이나 수술을 하게 되어 큰 금액이 지출되는 경우에는 바로 신청해서 받아내긴 하지만, 소소하게 몇만 원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서류만 모아놨다가 한꺼번에 신청하는 것이 편합니다. 일단 국세청 연말정산 의료비 자료를 뽑아 실비 보험료 청구할 것만 따로 자료를 모은 뒤 영수증 등 서류를 확인하고 없는 서류는 재발급받는 식이죠.

 

 우체국 실비보험 청구 시 필요서류로는 '보험금 청구서, 수익자 신분증, 수익자 계좌번호'가 있어야 하며, 입원 시와 통원 시의 경우 챙겨야 하는 서류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세부적인 내용은 조금씩 상이하다고 생각해주시면 되겠네요. 해당 내용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1. 입원 시 필요서류

키보드를-잡은-남성
키보드를 잡은 남성

  • ① 진단서 또는 입퇴원 확인서 또는 진료 확인서(병명, 질병코드, 입원기간이 적혀 있어야 합니다)
  • ② 입원 진료비 계산서 영수증
  • ③ 입원 진료비 세부내역서

 

 

2. 통원 시 필요서류

종이를-만지는-손
종이를 만지는 손

I 30만 원 이상인 경우

  • ① 진단서 또는 통원 확인서 또는 진료 확인서(병명, 질병코드가 기재된 서류가 합니다)
  • ② 통원 일자별 진료비 계산서 영수증
  • ③ 통원 일자별 진료비 세부내역서

I 30만 원 미만인 경우

  • 30만 원 미만 시
  • ① 병명, 질병코드 알아오기
  • ② 통원 일자별 진료비 계산서 영수증
  • ③ 통원 일자별 진료비 세부내역서 (비급여가 있을 경우에만 필요)

 

 

질병코드 조회하기 >

 

 

 이렇듯 5만 원 이하의 소소한 금액이기 때문에 진료비 영수증만 붙여서 신청하고 영수증 재발행시 병명을 물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는 인터넷에 검색하면 질병코드가 나오고 진료비 계산서 영수증이 항목별로 꼼꼼히 적혀 있기 때문에 통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체국 실비보험 장단점


 

 

우체국-실비보험-장단점
우체국 실비보험 장단점

 우체국 실비보험은 기본적으로 '질병형, 상해형, 종합형'으로 판매형태가 나뉘게 되는데요. 1계좌, 2종 종합형, 40세, 1년 만기(갱신형), 전기납으로 하였을 경우 월 11,650원이며 여자의 경우 14,050원을 납입하면 되는데 실비보험 치고는 굉장히 저렴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 될 수 있겠네요.

 

 또한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증식치료와 같은 비급여 주사치료 그리고 MRI, MRA에 대한 특약사항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단점으로는 우체국에 직접 방문해 실비보험을 가입하는 경우 공무원을 통해 가입할 텐데 순환근무를 하는 공무원이 발령을 받아 다른 곳으로 가면 지급 거절에 이의 제기할 곳이 없다는 점 정도입니다.

 

우체국-실비보험-장단점
우체국 실비보험 장단점

 

 

I 우체국 실비보험 가입 후기

보통 우체국 실비보험을 가입하신 분들의 후기를 살펴보면 우체국에 방문해야 되기 때문에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을 것 같고, 보험금을 청구할 때 어플로 신청하니 절차가 굉장히 간소해서 좋다는 후기도 있었습니다. 또한 부지급률이 높다는 말을 많이 듣긴 했지만 실제로 신청했을 경우 전부 승인이 난 것을 보면 케이스 바이 케이스가 많은 것으로 보이네요.

또한 우체국 실비보험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한다면 '가격'이라 할 수 있는데, 가격도 저렴할 뿐만 아니라 보험금 지급도 잘되고 소액의 경우에는 신청절차도 간소하기 때문에 편하다는 의견도 지배적입니다.

 

 이밖에도 우체국 실비보험의 경우 금융감독원의 중재를 받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험분쟁이 발생했을 경우는 다소 불리해질 수 있으며 손해보험사 의료실비보험보다 보장내용에서 아쉬운 점이 많다고 생각이 되네요. 또한 실비보험의 경우 중복보장이 되지 않는 것들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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