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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소비지원금 신청방법 (+ 대상?)

by 뉴스속닥 2021. 9. 28.

 정부에서 발표한 코로나 극복 상생 3종 패키지(소상공인 희망회복 자금, 국민 지원금, 소비 지원금) 중 하나인 '상생 소비 지원금'이 오는 10/1일부터 11/30일까지 요일제로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상생 소비 지원금 신청방법 및 대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생 소비 지원금?
무엇인지 간단하게 알려주세요!


상생소비지원금-소개-이미지
상생소비지원금 소개 이미지

 상생 소비 지원금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우리가 사용하는 신용·체크카드를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사용하면 해당 증가분의 10%를 1인 기준으로 '월 10만 원'까지 현금성 충전금으로 돌려주는 사업인데요. 사용처가 조금 한정적이었던 '국민 지원금'과 달리 실적 인정 범위를 넓혀 실용성을 높일 생각이라 합니다.

 

 캐시백에 대해 이해가 안 가는 분들을 위해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면, 예를 들어 2분기 월평균 카드 사용액이 100만 원이고 10월 카드 사용액이 163만 원인 경우 증가액 '63만 원' 가운데 3만 원을 공제한 60만 원의 10%인 6만 원이 지급된다는 뜻인데요. 지급되는 금액은 지급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 결제 시 우선 차감되는 방식입니다.

 

 

상생 소비 지원금 캐시백 방법 보러 가기 >

 

상생소비지원금 카드 캐시백 총정리 (+ 신청방법)

 늘어난 신용카드의 사용액의 10%를 사실상 현금으로 돌려주는 상생 소비 지원금 '신용카드 캐시백 제도'가 오는 10월 시작되며 대표적으로 배달앱과 편의점에서의 사용액은 캐시백으로 인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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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말까지 사용하지 않는다면 소멸되는 '국민 지원금'과 다르게 '상생 소비 지원금'의 유효기간은 2022년 6월 30일까지로 기한 내에 사용하지 않는다면 소멸되는데요. 2분기 실적의 경우 10~11월의 카드 사용 실적 산정과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데, 2분기 카드 사용액에서 해외 사용액과 실적 제외 업종 사용액을 제외하고 3으로 나눠 월평균을 산정합니다.

 

 



상생 소비 지원금,
신청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상생소비지원금-신청-요일제
상생소비지원금 신청 요일제

 상생 소비 지원금의 신청은 사용하는 '카드사 앱 및 홈페이지'에 개인 맞춤형 상생 소비 지원금 페이지가 따로 만들어 집니다. 신청은 10/1일부터 11/30일까지 접수가 시작되며, 첫 일주일은 출생연도 뒷자리 숫자에 따라서 5부제로 운영 되는데요. 5부제 종료 이후에도 사업 기간에 전체에 걸쳐 9개의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상생소비지원금 캐시백 관련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기 위해서는 '신한, KB국민, 삼성, 현대, 롯데, BC, 우리, 하나, NH농협 등'의 9개 카드사 중 하나를 전담 카드사로 정해야 합니다. 이후 2분기 카드 사용실적을 확인한 뒤 카드를 사용하면 되며 카드 사용실적과 캐시백 실적은 하루 단위로 업데이트되니 참 편리하죠?

 

 

상생소비지원금-실적-인정처
상생소비지원금 실적 인정처

 

 상생 소비 지원금은 우선 사업취지가 '골목상권'을 살리자는 취지이기 때문에 대형마트와 백화점, 대형 전자제품 판매점, 대형 종합 온라인몰, 명품전문매장, 유흥업소 등이 제외되며 신차구입, 세금·보험료 납부 등도 해당되지 않는데요. 사실 이같은 기준을 적용하게 되면 국내 카드 사용액의 약 80%가 실적으로 인정될 것 같습니다.

 

 



상생소비지원금 캐시백
대상 업종은 어떻게 되나요?


상생소비지원금-실적-제외-업종
상생소비지원금 실적 제외 업종

 상생 소비 지원금은 기본적으로 신용·체크카드 국내 사용액을 대상으로 하지만, 사업취지에 부적합한 일부 업종은 제한됩니다. 위의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골목상권'을 살리자는 취지이기에 대형마트, 백화점, 명품 전문매장, 홈쇼핑, 신규 자동차 구입 등 비소비성 지출 등의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모두 인정되는데요. 

 

 단, 대형마트와 백화점 내에 입점한 입대 업체인데 '자기 명의'로 판매를 하는 매장의 실적은 포함됩니다. 이는 매출전표가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이 아니라 개별 매장으로 인식되기 때문인데요. 또한 쿠팡, G마켓, 11번가, 위메프, 티몬, 인터파크 등의 대형 이커머스 온라인몰 또한 이번 사업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실적 제외 업종에 해당됩니다.

 

 

실적제외 업종 세부 내용
① 대형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 창고형 매장 포함
② 대형 백화점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AK, NC 등 이랜드 계열
* 아울렛 포함
③ 복합 쇼핑몰 롯데, 신세계
④ 면세점 면세점 업체
⑤ 대형 전자전문 판매점 하이마트, 전자랜드, 삼성디지털프라자, LG베스트샵, 애플판매전문점, 일렉트로마트
⑥ 대형 종합 온라인몰 쿠팡, G마켓, 옥션, G9, 11번가, 위메프, 티몬, 인터파크, SSG, 롯데온
⑦ 홈쇼핑 홈쇼핑 업체(공영홈쇼핑 제외)
⑧ 유흥업종 단란주점, 유흥주점, 룸살룽 등
⑨ 사행업종 카지노, 복권방, 오락실 등
⑩ 기타 신규 자동차(국산·수입) 구입, 명품전문매장, 실외골프장, 비소비성 지출

 

 사실상 지난 6일 지급이 시작된 '국민 지원금'의 사용처보다는 이번 캐시백 사업의 실적 적립 대상이 많은 편입니다. 여기에는 중대형 슈퍼마켓(SSM), 영화관, 전문 온라인몰, 공연, 대형 병원과 서점, 학원, 프랜차이즈 등이 포함되며, 기업형 슈퍼마켓과 스타벅스 등의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서의 사용 실적도 인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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