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밥리뷰1 오뚜기 컵밥, 자취생에게 가-장 무난한 오뚜기 '제육 덮밥' 리뷰 🥩 맑코에요. 저는 오랜 자취 경력 덕분에 자취생을 넘어 자취인 (자취하는 직장인)이 되었답니다. 사실 회사 다니면서는 점심 걱정이 없었는데 요새 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가 많아지며 집에서 밥을 해 먹어야 하는 경우도 많아졌고 점심값을 매번 지불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서울 점심 메뉴 평균 10,000 양심 있냐) 그래서 가장 현실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던 중 회사에서 점심값을 아낄 수 있는 첫 번째 방법은 바로 '라면'이었습니다. 매번 점심 시간 전에 잠깐 나가서 컵라면을 사왔는 데, 직원분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으면서 꾸역꾸역 라면을 먹었습니다. 가격은 착하지만 양과 영양이 전혀 없어 뭐.. 한 달 먹다가 그만뒀습니다. 그다음 해결책으로 찾았던 음식이 바로 (갓)오뚜기 컵밥 (광고없음 내돈내산).. 2020. 1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