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를 수 없는 '자동차 그룹' 현대자동차, 국내 최초 자동차 수출과 현대자동차 공장과 더불어 생산되는 현대차 종류를 알아보려고 들어온 분들이 많을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2022 현대차 종류 및 가격, 차종·준중형·중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자동차 장점,
어떤 게 있나?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아마 '현대차 구입'을 망설이는 분들이 보실 것으로 예상되며, 그분들을 위해 현대차의 장점을 한번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현대차만의 장점을 꼽아보라 한다면 대표적인 포인트로는 '다양한 옵션'이 될 수 있는데 수입차를 고민하던 오너들 마저도 뛰어난 옵션에 눈을 돌리고 마는 것입니다.
작년 공개된 아이오닉 5의 대표적인 기능으로 알려진 'V2L'(차량 내 저장된 전기를 외부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과 같이 전기차만의 장점을 극대화한 옵션이 장착됩니다. 이러한 장점은 현대차를 타는 사용자 입장에서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현대차만의 특기라 볼 수 있겠네요.
이외에도 뛰어난 실내공간 확보 등이 있을 수 있겠고 실내 디자인 또한 장점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최대한 버튼을 줄여 직관적이고 심플하게 디자인했지만 계기판과 내비게이션을 듀얼 모니터에 담아 고급스러움을 강조했고, 사실상 미니멀리즘의 끝판왕인 테슬라에 비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지만 크게 떨어지진 않습니다.
현대자동차 종류 및 가격
현대자동차에서는 인기가 떨어지는 모델은 있을 수 있어도 '인기 없는' 모델은 전무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현대자동차에서 나오는 차종이 몇 개 정도가 되며 인기 있는 모델은 어떤 것이 있을까라고 생각하기 마련인데, 요즘 수입차 점유율이 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나 내수 점유율은 현대자동차가 1위로 독보적입니다.
별개로 판매량 첫 번째를 차지한 차의 경우에는 그랜저이며 국내 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가 14381대(하이브리드 모델 3618대 포함) 팔리면서 실적을 견인했다고 합니다. 판매량 두 번째의 경우 아반떼인데 아반떼는 11037대가 판매되었고 맏형 그랜저가 끌고 아반떼가 밀어주며 1, 2등을 다 차지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I 준중형 세단 종류
현대자동차 준중형 중에서 가장 유명한 차량을 꼽으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가장 유명한 '아반떼'를 꼽을 수 있는데, 원래 해치백 i30와 쿠페형인 벨로스터가 있었지만 판매량 부진으로 단종된 차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2022년형 아반떼
- 가격 : 1,866~2,806만 원
- 연료 : LPG, 가솔린
- 연비 : 복합 10.5~15.4km/ℓ
- 출력 : 120~204hp
- 엔진 : I4
지난 2020년 CN7 출시 이후 상품성 개선을 거친 뒤 2022년형이 나왔고, 이번 모델은 기존 모델 대비 도어트림 흡음재를 추가해 정숙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사실상 아반떼 정도의 차급에서는 정숙성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기 마련인데 이례적인 일이라 생각합니다.
2. 현대 아반떼 N
- 가격 : 3,212~3,402만 원
- 연료 : 가솔린
- 연비 : 복합 10.4~10.7km/ℓ
- 출력 : 208hp
- 엔진 : I4
내연기관의 설자리가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고성능 브랜드 N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은 사실상 기분 좋은 소식인데요. 개인적으로 아반떼 N의 디자인은 과하지 않고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적적히 적용된 모습은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3. 벨로스터 N
- 가격 : 3,019~3,460만 원
- 연료 : 가솔린
- 연비 : 복합 10.2~10.7km/ℓ
- 출력 : 250~275hp
- 엔진 : I4
해당 모델은 꽤 굵어 보이는 배기구가 후방 범퍼의 좌우 양 끝에 달려있고, 낮은 차체에 18/19인치 휠과 미쉐린 PSSS/피렐리 PZ4 타이어가 장착되었습니다. 기본형에는 K5 GT부터 사용되어왔던 330mm, 30T 로터, 붉은색으로 도색된 것이 매력적인 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I 준대형 세단 종류
현대자동차의 준대형 라인은 그랜저이고 요즘 거리에서 틈만 나면 그랜저가 보이는데, 많은 사람들이 소나타를 탈 바에는 그랜저로 산다는 마인드는 거의 공식처럼 자리 잡은 듯합니다. 또한 그랜저는 임원용 차량으로 유명한데 그렇기 때문에 현대에서도 이를 알고 성공한 사람이 타는 차량으로 포지셔닝을 하는 중이지요.
1. 현대 그랜저 하이브리드
- 가격 : 3,679~4,489만 원
- 연료 : 전기, 가솔린, 하이브리드
- 연비 : 복합 15.2~16.2km/ℓ
- 출력 : 159hp/38kW
- 엔진 : I4
해당 차량은 디젤보다도 많이 팔리고 있는 하이브리드인데 예전부터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그렇게 좋다고 페이스 리프트 시절부터 평이 좋았습니다. 대표로 캘리그래피 등급은 4489만 원부터 시작이지만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선루트 빌드인 캠이 적용되면 4980만 원 까지도 올라갑니다.
I 현대차 소형 SUV 종류
현대차의 소형 SUV로는 코나, 베뉴 정도가 있으며 코나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내연차의 선택권이 가장 많은 모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1. 현대 코나
- 가격 : 1,962~3,000만 원
- 연료 : 가솔린
- 연비 : 복합 11.6~13.9km/ℓ
- 출력 : 149~198hp
- 엔진 : I4
코나는 2017년 론칭 당시에 64 kWh의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긴 항속거리로 먼저 출시되었던 아이오닉 EV를 단숨에 눌러버렸습니다. 사실상 비싼 가격에 "나도 저 차량을 탈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지만 코나 전기차의 화재 사건으로 20년식 이전 차량의 배터리 리콜과 함께 인기가 식은 차량입니다.
2. 현대 베뉴
- 가격 : 1,689~2,236만 원
- 연료 : 가솔린
- 연비 : 복합 13.3~13.7km/ℓ
- 출력 : 123hp
- 엔진 : I4
베뉴는 기본 시작 스마트 트림의 경우 1,720만 원으로 그다지 높지 않고 모던 플러스 트림 역시 2,042만 원으로 많이 비싸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경차에 속하는 캐스퍼의 경우는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 트림이 1,870만 원 임을 감안하면 오히려 저렴한 축에 속합니다.
I 현대차 중형 SUV 종류
현대차 중형 SUV로는 싼타페와 투싼 정도가 있을 수 있고, 친환경 차로 전기차인 아이오닉 5와 수소차인 넥쏘 정도가 있습니다. 투싼의 경우 준중형 SUV라고 보는 것이 어찌 보면 맞을 수 있지만 중형 SUV로 표기하는 게 좋아 보이네요.
1. 현대 싼타페
- 가격 : 3,156~4,321만 원
- 연료 : 가솔린, 디젤
- 연비 : 복합 9.5~14.1km/ℓ
- 출력 : 202~281hp
- 엔진 : I4
싼타페는 현대차를 대표하는 패밀리 SUV이고 2000년 1세대 출시 이후 싼타페의 국내 누적 판매량은 135만 대입니다. 현행 싼타페는 기아 쏘렌토에게 판매량에서 밀리고 있고, 싼타페는 지난해 총 4만 1600대가 판매되었고 쏘렌토는 6만 9934대가 팔려 두 차량의 격차가 큽니다.
2. 현대 아이오닉 5
- 가격 : 4,695~5,755만 원
- 연료 : 전기
- 연비 : 복합 4.5~5.1km/kWh
- 출력 : 125~225hp
현재 아이오닉 5는 유럽 쪽에서 좋은 소식이 많이 들려오고 있고, 이번 뉴스를 보아하니 탑기어 등 영국 자동차 기자 29명이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하고 있는 영국 올해의 차에서 현대 아이오닉 5가 선정되었다고 하네요. 디자인, 성능, 실용성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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