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서 연일 멋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이름을 거론하였으며, 토트넘 구단 관련 소식을 전하는 소셜미디어 계정에서도 손흥민을 거론하며 관심을 모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손흥민 코로나 확진여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쏘니(Sonny)
코로나19 양성 거짓?
토트넘 구단 인스타그램 등을 통하여 '손흥민' 선수가 코로나19 돌파 감염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관련 사실과 무관하였고 현지 소식통은 16일 오늘 저녁에 에이전트로부터 "손흥민 선수가 음성 판정을 받았고 오늘 뉴캐슬 경기에 뛴다"라고 말했고 지난 보도에서 알려졌던 구단 인스타그램의 정보는 사실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보도로 인하여 영국의 언론사 '더 타임스'는 손흥민이 뉴캐슬 전에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트위터 계정 데일리 홋스퍼는 "손흥민과 브리안 힐이 확인 판정을 받았다"며 올라온 글을 인용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손흥민의 코로나19 감염 여부에 대한축구협회도 촉각을 곤두세웠고 관심이 쏟아졌죠.
이러한 오보도에도 구단은 여전히 관련 사안에 대해 공식 발표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손흥민과 힐에 대해서도 별다른 언급이 없었고 손흥민이 만약 코로나19에 확진되었다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도 이상이 생기는데 손흥민은 대표팀 소집 기간에도 동료들과 코로나19 진단을 받았지만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토트넘 vs 뉴캐슬,
EPF 8라운드 프리뷰!
10월 A매치 기간에서 두 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대표팀의 소중한 승점 4점을 가져다준 손흥민이 확진 오보도가 있었지만, 무사히 17일 열리는 뉴캐슬과의 경기에 출전합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가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아직 부상으로 인하여 재활에 열중하고 있는 베르흐바인은 결장이 유력해 보이는데요.
중원에도 크게 변화는 없을 예정인데, 덴마크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었던 호이비 에르와 올리버 스킵, 은돔벨레가 역시 선발 출전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호이비 에르는 7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득점을 터뜨리는 등의 득점에도 기여했는데 이때 어시스트는 손흥민 선수가 올려 토트넘 경기에 중심에는 손흥민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를 증명했습니다.
- 토트넘 뉴캐슬전 예상 선발 라인업
- GK : 위고 요리스
- DF : 세르히오 레 길론, 에릭 다이어, 조 로든, 자펫 탕강가
- MF : 올리버 스킵, 피에르-에밀 호이비 에르, 탕귀 은돔벨레
- FW : 손흥민,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수비진에는 변화가 있는데 아르헨티나 대표님에 합류했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토트넘에 복귀하지만 체력적인 여파로 인하여 선발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 자리에 조 로든이 나설 것으로 예측되며 콜롬비아 대표팀에 합류했던 다빈손 산체스 또한 같은 이유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손흥민 지수,
열애설은 거짓 보도?
코로나 확진 판정 논란에 휩싸인 손흥민 선수는 최근 블랙핑크 지수와 열애설이 휩싸였었습니다. 연인인지 아닌지를 두고 각종 추측이 오가는 가운데 이들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는 의혹을 제기한 주체가 다름 아닌 팬들을 포함한 네티즌이라는 점이 눈길을 끄는데, 진위를 놓고 추측이 증폭되자 이번에는 또 다른 팬들이 직접 반박하였죠.
이렇게 열애설에 휩싸인 이유는 손흥민과 블랙핑크 지수가 나란히 프랑스 파리의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모습이 포착되었고, 손흥민은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2차전 경기를 앞두고 지난 5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지수 역시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던 한 명품 브랜드 패션위크에 참석하고 이날 인천 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의혹은 연일 확대되었고 코로나19 발생 전엔 2019년에는 지수가 영국에서 손흥민의 경기를 직관한 사실이 알려졌고, 마침 경기에서 골을 넣은 선수는 손흥민이었고 팔에 차던 팔찌를 입을 맞추는 세리머니까지 선보여 논란이 커졌습니다. 당시 이를 두고 축구 스타들이 연인을 향해 펼치는 '러브 세리머니'가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지만 이것 또한 거짓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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